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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상류사회’, 유이VS윤지혜VS이상우, 재벌3세의 전쟁 후계구도

by eknews posted Jun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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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상류사회’,  
유이VS윤지혜VS이상우, 재벌3세의 전쟁 후계구도

윤지혜 이상우 유이 는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에서 각각 태진 퍼시픽가(家) 삼남매 장예원(윤지혜 분), 장경준(이상우 분), 장윤하(유이 분)가 재벌가 후계 구도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친다.


극중 세 사람은 때론 남보다 못한 사이로 또 때로는 누구보다 살갑게 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서로 다른 가족 간 ‘케미’를 형성하게 된다. 남매의 사이가 삐걱대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이들이 재벌 3세들이기 때문. 태진 퍼시픽 그룹을 물려받기 위한 후계 구도 경쟁에 따라 피를 나눈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살얼음판 같은 관계를 유지한다.


그중 가장 치열한 건 첫째 예원과 둘째 경준의 관계. 태진 제약회사 대표이자 야심가인 예원은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남동생 경준이 차기 그룹 회장으로 낙점된 것에 불만을 갖고 이를 뒤집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 반면 둘째 경준과 막내 윤하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깊숙한 비밀을 공유한다. 특히 경준은 윤하의 이중생활을 아는 유일한 사람으로, 동생의 생각을 지지하고 또 어려움을 대신 해결해 줄 만큼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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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관계자는 “ ‘상류사회’에는 재벌가 후계구도를 둘러싸고 피를 나눈 남매들의 전쟁 같은 관계가 날카롭게 묘사된다. 재벌 그룹을 움켜쥐기 위한 남매들의 갈등과 비극은 윤하가 평범한 가정을 꿈꾸는 배경이 되는 것은 물론,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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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임지연은 사랑스러운 여여(女女) 케미를 선보였다
재벌인 정체를 숨기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당차고 똑 부러진 장윤하, 천성이 순수하고 착해 본심을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이지이로 각각 분해, 통통 튀는 개성만점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백화점 푸드마켓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구가 돼 냉혹한 을의 세계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의 사도 윤하와 마음은 여리지만 특유의 생활력과 끈기를 장착한 지이는 앞으로도 서로에게 모자란 부분들을 채워주며, 일도 사랑도 함께 고민하는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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