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6.179.149) 조회 수 23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Poshness test’로 계층에 따른 채용 차별


수많은 노동자 계층의 구직자들이 유수의 회사에서 ‘Poshness test’를 통과하지 못해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사회 계층 이동성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기관의 연구 조사에서, 영국 유수의 기업들이 지원자의 말투나 액센트, 매너 등을 통해 사회 계층을 파악하고 해당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앨런 밀번의 사회 계층 이동 및 아동 기아 문제 해결 관련 단체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내 최고 경영자나 임원진들은 지원자들이 업무를 통해 어떤 일을 수행하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는, 어떻게 말하는가에 더욱 초점을 두어 채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 엘리트 법률 및 금융 기업들이 사립 학교 출신의 대학 졸업생 위주로 채용을 실시해 이들이 전체 신규 채용 인력의 삼분의 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영국 내 공립 교육을 받은 졸업생은 약 90%이며 단지 7%의 학생들만이 사립학교 출신에, 기업들이 선호하는 일부 특정 학교 출신은 단 4%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 밀번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차별은 채용 인터뷰를 실시하는 매니저들이 노동자 계층의 억양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들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세계 각국을 여행해 본 소수 특권층 자녀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채용 담당자는 이 같은 차별 현상에 대해, 그가 몸담고 있는 기업의 채용 정책이 노동자 계층 출신의 지원자들에 불리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수 많은 노동자 계층 지원자들 중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아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 같은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000 영국 6.jpg


<사진 출처: The Independent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6
2051 나이 많은 여성일수록 ‘자궁경부암 위험 무시’ 경향 짙어 file eknews 2015.06.16 1801
2050 월 급여 4만 7천 파운드 NHS 재무 이사 사직 file eknews 2015.06.16 2456
2049 런던 평균 월세 최초로 1,500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5.06.16 2612
» 영국 ‘Poshness test’로 계층에 따른 채용 차별(1면) file eknews 2015.06.16 2395
2047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 유럽 연합 개혁안 제시 압력 file eknews 2015.06.23 2150
2046 영국 임금 수준, 경제 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file eknews 2015.06.23 3624
2045 런던 경찰, 칼부림 범죄 급증에 대처 방안 모색 file eknews 2015.06.23 3095
2044 영국, 중국인 대상 비자 시스템 개편으로 관광객 증가 기대 file eknews 2015.06.23 3201
2043 간호사 노조, 새로운 이민법으로 인해 NHS에 수백만 파운드의 추가 비용 발생할 것 file eknews 2015.06.23 3221
2042 대학 졸업생 학자금 빚 3만 파운드에 달해 file eknews 2015.06.23 3030
2041 차기 예산안, 120억 파운드 규모의 복지 예산 삭감 발표(1면) file eknews 2015.06.23 2495
2040 영국 인구, 이민자 증가로 6개월 만에 50만 증가해 6,460만명 (1면) file eknews 2015.06.30 4063
2039 튀니지 테러 사건, 영국 정부 전면 대응 약속 file eknews 2015.06.30 2999
2038 캐머론 총리, 영국의 그렉시트 대응 방안 최종 마무리 file eknews 2015.06.30 2331
2037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2036 NHS 직원, 의료 사고시에 환자에 사과해야 file eknews 2015.06.30 2561
2035 맨체스터 도심의 시위 노숙인들 file eknews 2015.06.30 1934
2034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강해야 할 대학 과목 file eknews 2015.06.30 2516
2033 자유민주당 대표 후보, 유럽 난민 수용 주장 file eknews 2015.07.07 2555
2032 유로존 위기로 영국 수출업 타격(1면) file eknews 2015.07.07 1660
Board Pagination ‹ Prev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