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세월호·메르스' , 박대통령 통치력 한계 드러나


메르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피해가 커지고 정부의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세월호 참사에 이어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도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국가 안전망에 구멍이 뚫리면서 해양경찰을 없애고 국가 안전처를 신설하는 등 국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개각을 단행하는 등 부산을 떨었지만,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도 어김없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부재로 통치력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이어 메르스 사태에서도 역시 초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스에 대한 박근혜 정부 대응 능력이 2003년 사스 당시 노무현 정부의 대처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고, 컨트롤타워의 부재, 위험에 대한 안일한 인식 등으로 아예 '무능력, 무대책'이라는 직설적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3년,중국에서 사스가 번지자 국내 확진 환자가 나오기도 전에 총리실 산하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고건 총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전 세계에서 8400여 명이 사스에 감염되고 810여 명이 사망했지만 한국에서는 환자가 3명만 나와 WHO로부터 사스 예방 모범국이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뒤늦게 나마 우후죽순식으로 5개씩이나 세운 대책마련본부가 활동했지만, 혼란만 가중되고 있어 어느 기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가 컨트롤 타워인지 구분조차 하기 힘든, 메르스 컨트롤타워 부재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의 위기관리 능력 부족과 리더십 부재가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것도 여기서 나오는 이유이다.



심지어 박 대통령의 원로 자문그룹이자 ‘7인회’ 멤버인 김용갑 전 의원마저도  “청와대 안에서는 사태 심각성을 못 느낀다. 그래서 적극 대응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이 커져버린 것이다”라면서 “대통령이 초기에 앞장서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처)했으면 이렇게 확전되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들이 그 점에 대해 많이 걱정하고 있다”라며 청와대와 정부의 부실한 메르스 초기 대응을 정면 비판했다. 



또한, 새누리당 소장파 김용태의원도 "박원순 시장의 문제 제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 특히 지자체가 포함돼서 완벽하게 온연일체의 대응체계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칭찬하면서 "박원순 시장은 성공했고 정부는 실패했다"고 못 박았다. 



더 큰 문제는 메르스 첫 확진환자 발생 직후 정부가 안이한 대응으로 일관해 감염자 급증으로 이제 막 살아날 듯 했던 실물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그동안 한국 서비스 산업을 지탱해주었던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예약 취소로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면서 올 하반기 중국계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이미 물건너 갔다. 



집권 3 년차를 맞이해 경제활성화를 내걸고 있지만 이미 실물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있고,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난 통치력 한계로 박대통령에 대한 레임덕은 역대 대통령들보다 훨씬 빠르게 올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어 가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5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3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8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3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3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9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4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7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8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1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61
32024 기업 LG전자, 미국서 '차세대 방송 규격' 실험방송 성공 2015.07.13 1368
32023 기업 S에너지, 획기적 시스템 솔루션 등으로 미국 시장 본격 공략 2015.07.13 1832
32022 기업 현대중공업,가스터빈엔진 차세대 LNG운반선 개발 2015.07.13 2207
32021 기업 효성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전세계 1위 file 2015.07.13 2888
32020 기업 LG 울트라 올레드 TV, 국제영화제서 압도적 화질 선보여 file 2015.07.13 1434
32019 건강 여름철 피로 회복에 좋은 토종 약초, 산약·구기자·도라지·맥문동 등 file 2015.07.13 2495
32018 건강 여름철 빈혈, 30~40대 여성들이 전체 발병의 절반 이상 file 2015.07.13 2693
32017 건강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귀도 위협한다 file 2015.07.13 2794
32016 국제 日고령자 세대수, 육아세대 최초로 상회해 충격 file 2015.07.07 3162
32015 국제 한중일 국경간 M&A, 유럽 미국 등 선진국 대상으로 치열하게 경쟁중 2015.07.07 1966
32014 국제 중국,해외직구 등 전자상 거래 폭발적 증가로 교역량 4조 위안에 달해 file 2015.07.07 3644
32013 국제 디지털 인디아, 25만개 마을에 180억 달러 투자해 전자화 2015.07.07 1820
32012 문화 백제역사유적지구, 우리나라 12번째 세계유산 등재 file 2015.07.07 2644
32011 문화 웹툰 문화,한국 20 대 절반 이상 매일 챙겨보는 등 대중 문화로 등극해 file 2015.07.07 2719
32010 사회 미혼남녀, 배우자 인기 직업 1위 ‘공무원’ 2015.07.07 2395
32009 사회 한국 근로자 10명중 7명이상, 임금피크제 도입 찬성해 file 2015.07.07 2643
32008 정치 살아있는 권력에 무릎꿇은 검찰,'성완종 리스트' 맥없이 종료해 file 2015.07.07 1688
32007 정치 유권자들 ‘10년 교차 집권론’ 고뇌,대안정당이 없는 것이 문제 file 2015.07.07 1836
32006 정치 새누리당,내년 총선 앞두고 현재의 권력과 미래의 권력이 혈투중 2015.07.07 1718
32005 영화 « 내 젊은 날의 세 가지 추억 Trois souvenirs de ma jeunesse » file 2015.07.07 2963
Board Pagination ‹ Prev 1 ...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691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