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류 K-FOOD!!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민들을 사로잡다.!!
오스트리아 한식 유통 전문회사인 판아시아(대표 정종완)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새로운 한류 문화를 전달할 K-FOOD 숍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29일 화창한날씨 속에서 부다페스트 아시아센터(asiacenter.hu)에서는 주헝가리한국대사관 임근형대사와
김재환주헝가리한국문화원장, 김영범AT 파리지사장 및 많은 헝가리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 한식 유통 전문회사인 판아시아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부와 해양수산부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민들께 한식과 한국식품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와 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준비하고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한류문화공연과 한식 시식회와 더불어 한식 책자 기념발간식도 함께 이루어 졌다.
특히, 헝가리어로 번역된 한식 책자는 초보자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23가지의 다양한 한식 레시피와 한식의 기본 개념과 전통 및 역사를 함께 수록하여 정리한 책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대형비빔밤과 잡채, 떡볶이, 떡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그동안 접해 보지 못했던 한식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진행된 기념식에 이어 오후 4시까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는 현지 헝가리인으로 구성된 한국전통무용단인 무궁화공연단의 부채춤과 탈춤, 아리랑 공연에 이어 K-POP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 참여한 1000여명의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행사가 헝가리 대표 방송사인 M1 (한국의 KBS1 TV)에서 취재하여 저녁 10시뉴스에 방영되어 한식과 K-FOOD의 성공적인 헝가리 진출을 기념하였다.
<기사 자료 및 사진: 헝가리 부다페스트 김종호 시민기자 제공>
헝가리 유로저널 박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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