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6.179.222) 조회 수 19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맨체스터 도심의 시위 노숙인들

맨체스터 도심에서 수개월 동안 시위를 벌여오던 홈리스들이 법원의 명령에 따라 강제로 쫓겨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02-영국6.jpg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 측은 도시 내 주거 문제를 이유로 도심에서 노숙하며 시를 상대로 시위를 벌여오던 노숙인들을 상대로 법원에 퇴거 명령을 요청했으며, 해당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노숙인들은 도심에서 철수해야 한다.



맨체스터 시는 6월 19일에 이들 노숙인들에게 텐트를 모두 철거하고 세인트 앤 광장에서 철수하라고 권고했으나, 스무 명이 넘는 노숙인들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맨체스터 시는 법원에 이들 노숙인들이 도심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하지 못하도록 금지 명령을 요청했다. 맨체스터 시의 주거 문제 담당자는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10주간에 걸친 노숙인들의 도심 노숙 시위가 끝나고 주거 환경과 주변 상권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반사회적인 행동과 도심 내 모닥불 지피기, 공공기물 파손, 길거리 음주, 대중 위협 등, 노숙인들이 야기한 여러 가지 문제도 사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들 노숙인들은 지난 4월 노숙을 시작했으며, 알버트 광장의 시청 앞에 텐트를 치고 시위를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 측은 이에 두 차례 법원에 노숙인 퇴거 명령을 요청했으며, 노숙인들은 이에 세인트 피터 광장의 중앙 도서관 앞에 다시 텐트를 치고 시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노숙인들의 권리’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가 홈리스들을 대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행동주의자들과 노숙인들의 모임’으로 해당 모임을 설명하고 있다.
법원은 맨체스터 시 측이 요청한 퇴거 명령을 월요일에 검토하고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9
2051 나이 많은 여성일수록 ‘자궁경부암 위험 무시’ 경향 짙어 file eknews 2015.06.16 1801
2050 월 급여 4만 7천 파운드 NHS 재무 이사 사직 file eknews 2015.06.16 2456
2049 런던 평균 월세 최초로 1,500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5.06.16 2612
2048 영국 ‘Poshness test’로 계층에 따른 채용 차별(1면) file eknews 2015.06.16 2395
2047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 유럽 연합 개혁안 제시 압력 file eknews 2015.06.23 2150
2046 영국 임금 수준, 경제 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file eknews 2015.06.23 3623
2045 런던 경찰, 칼부림 범죄 급증에 대처 방안 모색 file eknews 2015.06.23 3095
2044 영국, 중국인 대상 비자 시스템 개편으로 관광객 증가 기대 file eknews 2015.06.23 3201
2043 간호사 노조, 새로운 이민법으로 인해 NHS에 수백만 파운드의 추가 비용 발생할 것 file eknews 2015.06.23 3221
2042 대학 졸업생 학자금 빚 3만 파운드에 달해 file eknews 2015.06.23 3030
2041 차기 예산안, 120억 파운드 규모의 복지 예산 삭감 발표(1면) file eknews 2015.06.23 2495
2040 영국 인구, 이민자 증가로 6개월 만에 50만 증가해 6,460만명 (1면) file eknews 2015.06.30 4063
2039 튀니지 테러 사건, 영국 정부 전면 대응 약속 file eknews 2015.06.30 2999
2038 캐머론 총리, 영국의 그렉시트 대응 방안 최종 마무리 file eknews 2015.06.30 2331
2037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9
2036 NHS 직원, 의료 사고시에 환자에 사과해야 file eknews 2015.06.30 2561
» 맨체스터 도심의 시위 노숙인들 file eknews 2015.06.30 1934
2034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강해야 할 대학 과목 file eknews 2015.06.30 2516
2033 자유민주당 대표 후보, 유럽 난민 수용 주장 file eknews 2015.07.07 2555
2032 유로존 위기로 영국 수출업 타격(1면) file eknews 2015.07.07 1660
Board Pagination ‹ Prev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