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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빵'터진 이연희, 누구 때문?

by eknews posted Jul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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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빵'터진 이연희, 누구 때문?

 
김재원이 이연희도 웃게 만드는 촬영장 ‘웃음 유발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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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몰입도를 선사하며 월화 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은 지난 23회,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능양군(김재원 분)을 힐난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했던 ‘저잣거리 맞대면’ 씬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명이 본격적으로 광해(차승원 분)의 편에 서며, 광해를 끌어내리고 왕위에 오르기 위해 백성들은 선동해 광해를 도발하는 등 ‘진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능양군과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23회, 정명은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우연히 만난 능양군의 면전에 대고 “능양군께서는 조선말부터 제대로 익히시는 게 어떨까 한다”며 은근히 조롱한 후 “능양군께서 내뱉는 말이 이 나라에 어떤 일들을 가져왔는지 분간치 못하시지 않냐”고 비난하며 두 사람의 갈등을 극으로 끌어 올린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연희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줬던 단호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무장해제된 듯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연희는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고스란히 드러낸 채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을 짓고 있는데, 무더위의 불쾌함을 한 방에 날려버릴 만큼 청량한 미소가 보는 것만으로도 땀이 식을 정도로 상쾌하다.



동시에 김재원은 이연희의 ‘무장해제 미소’의 진원지가 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는 이연희에게 무엇인가 말을 건네고 있는데, 그야말로 ‘빵’ 터진 이연희의 모습에서 김재원이 과연 무슨 말을 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아가 장난기가 다분한 김재원의 익살스러운 표정에서 ‘촬영장 웃음 유발자’의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져 웃음 짓게 만든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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