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의 실업률 하락을 위한 OECD의 권고

chomage.jpg
사진 출처: infos-bordeaux.fr전재

프랑스의 경제일간지 레제코에 따르면 국제 경제개발 협력기구(이하 OECD)는 지난 목요일 프랑스 정부에게 프랑스의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실업자 관리 강화와 함께 구직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는 지난 5월(올 8월부터 시행) 프랑스 정부가 발표한 실업자들의 일자리 탐색 증진을 위한 법에 대한 OECD의 평가 결과이다.

한 OECD관계자는 « 이러한 권고는 이미 여러 OECD가입 국가들에서 실업률 하락에 기여한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 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에서는 특히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지 않는 실업자들에 대한 제재 강화는 아직 채택되지 않았으며 이를 시행하기는 여전히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프랑스 정부 내에서 실업자 보호와 프랑스 사회 시스템의 강한 특성, 일자리 찾기에 대한 부양책 사이의 균형을 더욱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또한 OECD는 현재의 관대한 보조금 체계는 단지 실업자들이 구직 지원을 잘 받고 있는지 그리고 구직 활동이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만 보여줄 뿐이고, 프랑스 정부의 구직 지원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좀 더 세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프랑스 정부는 2008년 이후 실업률 하락을 위해 막대한 노력을 들인 데 비해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재 OECD가입 국가들의 평균 실업률은 7%이지만 프랑스의 실업률은 10.3%이다. 또한 젊은층의 실업률은 24.7%로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반면에 실업률 하락을 위한 재정 투입은 국내 총생산의 0.87%로 OECD 평균 0.55%보다 훨씬 더 높다.

또한 OECD는 프랑스의 높은 최저임금을 문제로 지적했다. 프랑스의 최저임금은 현재 9.61유로로 전체 월급생활자 중 중간 수준에 위치한 월급생활자의 62.8%에 달한다. OECD평균 50% 이하 보다 높은 수준이며 이는 OECD국가 중 터키와 칠레 다음으로 높은 비율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5 당신, 그리고 제품설명서... 유로저널 2006.12.13 782
534 프랑스 3분기 고용 소폭 증가 file eknews10 2018.12.11 779
533 프랑스 상반기 가계 구매력 저하 eknews02 2018.06.26 778
532 프랑스 1분기 경제성장 0,3%, 가계 신뢰도 회복세(1면) file eknews10 2019.06.04 776
531 프랑스, 6월 대외무역 적자 다시 상승; 하반기도 부정적(1면) file eknews10 2019.08.13 775
530 프랑스 감사원, 공공적자 상승과 경제 기반 약화 우려 file eknews10 2019.02.12 773
529 프랑스, 2019년 4분기 성장률 0,2% file eknews10 2020.01.14 772
528 프랑스, 3월 물가상숭룰 1,1% file eknews10 2019.04.02 772
527 프랑스, 고용 창출 높은 지역은 수도권, 지역별 편차는 커 file eknews10 2019.12.10 770
526 프랑스, 청년단체들 ‘우리는 의무병역제를 원하지 않는다’ file eknews02 2018.06.06 769
525 프랑스 대기업, 해외 자회사에서 480만명이상 고용 file 편집부 2021.03.01 767
524 프랑스 3분기 실업률 급 상승(1면) file eknews10 2018.11.06 761
523 프랑스, 상반기 경제성장률 예상치 보다 낮은 0,2% file 편집부 2018.08.07 761
522 프랑스, 2018년 대외무역 적자 일로, 국내 시설 투자 필요 file eknews10 2019.02.19 754
521 파리의 새로운 봉쇄,14일간 지속 후 재평가 편집부 2020.10.07 753
520 르노, '중국시장, 승용차 포기하고 전기차ㆍ경상용차'에 집중 file 편집부 2020.10.28 750
519 프랑스,입원한 COVID 환자중 약 85%가 예방 비접종자 file 편집부 2021.08.09 748
518 아름다운 빛의 거리 편집부 2020.12.20 748
517 일드 프랑스내 응급실 부족에 환자 긴급 이송 시작 file 편집부 2021.03.15 747
516 프랑스 대기업, 임금격차 공고 의무화 예고 file eknews02 2018.09.11 746
Board Pagination ‹ Prev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