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정부, 대부분 불법 노동

by eknews21 posted Aug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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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정부, 대부분 불법 노동


독일은 10가구중 한가구에서 가정부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들의 36%만이 등록되어 대부분이 불법노동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니잡 중앙청은 이러한 불법노동은 훨씬 많이 퍼져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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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elt.de)

지난 24 포르사 연구소의 최근 설문결과를 일제히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독일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해당관청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 독일 전체 11% 가정에서 가정부를 쓰고 있지만, 등록되어 있는 가정부는 36%밖에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미니잡 중앙청의 에릭 톰슨(Erik Thomsen) 불법 노동이 설문결과에서 보여지고 있는 보다 훨신 퍼져있을 것으로 보면서 “추측에 의하면, 가정부 직업활동을 하는 불법노동자들의 수치는 400만에 이를 것으로 볼수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인가정에서 미니잡으로 직업활동을 등록한 사람들의 수는 28 4000명이다.


가정부를 쓰는 가정은 동독보다 서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독에서는 12% 가정이, 동독에서는 6% 가정이 가정부를 고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정부를 고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60 이상의 노령층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가정부의 과제는 바닥닦기, 화장실 청소, 청소기 돌리기, 창문닦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밖에, 설문결과 독일은 지역별로 청소와 관련해 차이를 보여, 작센주와 바덴-뷔텐베르크의 주민들이 가장 청소를 자주하고 있으며, 반대로 베를린의 주민들은 일주일에 한번보다 적게 집청소를 한다고 답한 비율이 네명중 한명꼴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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