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회당, 유급휴가법 간소화 입법 추진



bgr.JPG
사진출처: RTL전재

프랑스 유급휴가제도는 유익한만큼 그 계산방식이 복잡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프랑스 사회당PS 의원들이 유급휴가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프랑스 라디오채널 RTL에 의하면 마리 프랑소와 클레르조 사회당 의원은 유급휴가제의 간소화를 위해 기준주기 개정을 제안했다.  

프랑스 유급휴가가 일년 기준으로 계산되는 만큼 기준주기의 변화가 이뤄진다면 노동자 권익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일부터 다음 해 5월 1일까지를 일년으로 정산하는 현 유급휴가제를 상용년, 즉 그 해 1월 1일 부터 12월 31일로 계산하는 방식을 적용하자는 것이다. 

이 개정안 상정을 제안한 사회당 의원들은 유급휴가법의 간소화는 노동만큼 중요한 휴식에 대한 권리 향상을 가져 올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이 년에 걸쳐있는 현 유급휴가 계산 기준기간이 실생활과 동떨어져 있으며 그에 따른 부당한 사례가 일어나고 있어 기준주기를 상용년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대부분이 휴가를 떠나는 상황을 볼 때 현 유급휴가제도는 현실적으로 그 적용기간에 괴리가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서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상용년 적용으로 개정하는 것은 당연하며 이는 이미 일부 사업장에서는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개정안 제안서에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누적된 휴가는 다음해 7월 1일까지 연기 사용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되어있다. 클레르조의원은 프랑스 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직장 이동이 빈번한 오늘 날의 사회에서 휴가를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위해 입사 첫달 부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내용도 이 법안 제안서에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금노동자의 실수로 인한 해고의 경우 유급휴가 상실 조항 폐지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일년 4주 휴가를 보장하고 있는 유럽규정과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939년 사회당의 선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프랑스 유급휴가제는 현재 1년에 5주가 보장되어 있으며 이는 정규직과 시간제 모두에게 적용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3 [문화] 패션 사진 작가, 리챠드 아베돈의 회고전 file 유로저널 2008.08.04 1699
792 [문화] 패션 사진 작가, 리챠드 아베돈의 회고전 file 유로저널 2008.08.04 2275
791 [2008 프랑스 시의원 1차선거] 47.4% 좌파승 file 유로저널 2008.03.13 1479
790 [2008 프랑스 시의원 1차선거] 47.4% 좌파승 file 유로저널 2008.03.13 1668
789 [ 주명선의 프랑스 전시리뷰 ] 사이톰블리 <CYTOMBLY> file eknews 2017.01.09 2959
788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티노세갈(Tino Sehgal)의 기억으로 남기는 전시 file eknews 2016.11.08 2900
787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전시 file eknews 2016.12.07 3148
786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타로 이즈미 (TARO IZUMI) - 작가의 시선 줄긋기 file eknews 2017.02.06 2259
785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IERRE PAULIN _ 미래를 그리는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file eknews 2016.08.09 3521
784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IKA ROTTENBERG 미카 로텐버그의 작업 안의 두드림 file eknews 2016.07.04 3182
783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RGUERITE HUMEAU FOXP2 .. 마르게리트 위모의 가상공간으로 file eknews 2016.09.05 2210
782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GRITTE LA TRAHISON DES IMAGES file eknews 2016.10.02 4275
781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그림안에 멈춰있는 ALBERT MARQUET의 시간들… file eknews 2016.04.05 2505
780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aula Modersohn-Becker L’intensité d’un regard 그녀의 짧은 이야기 file eknews 2016.06.14 2420
779 [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 노 홈 무비 No home movie file eknews 2016.04.18 2210
778 [ 배준형의 음악 칼럼 ]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file eknews 2016.12.12 2318
777 [ 배준형의 음악 칼럼 ] 쇼팽의 흔적이 남아있는 파리 file eknews 2016.11.22 2897
776 [ 배준형 프랑스 음악칼럼 ]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 file eknews 2017.01.17 3734
775 [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 파리15구 빌라쥬 스위스에 Galerie KENY 개장 file eknews 2016.04.18 1694
774 [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 사진가 이규정 초대전 file eknews 2016.05.24 2149
Board Pagination ‹ Prev 1 ...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