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방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당외교보다는 자기정치 행보로 비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당 외교 명목으로 지난 7월25일부터 7박9일간 미국을 방문하면서 국내 정치 발언만 일삼아 '염불대신 잿밥만 챙겼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정당외교에 걸맞지 않는 민감한 국내 정치적 발언과 함께 외교적 상식을 초월하고 원칙을 망각해버린  ‘직설적 외교 화법’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이다.


진보·보수 편가르기 등 이념공세에 치중했을 뿐만 아니라 진보좌파의 준동을 막기 위해 새누리가 선거를 이겨야 한다는 발언을 하는 등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방미한 정당외교 목적을 보수층 결집을 노리는 국내정치 수단으로 이용했기때문이다.
또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한국 외교의 예민한 상황을 무시하고 “중국보다 미국”을 강조해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 위험하고 경솔한 발언을 쏟아내면서  ‘마이너스 외교’가 되었다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7월27일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진보좌파의 준동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며 “이걸 공고히 하는 방법은 새누리당이 선거에 이기는 것이다. 새누리당이 진보좌파가 준동 못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자신이 그동안 국면마다 색깔론을 위해 꺼내왔던 ‘종북 좌파’가 통합진보당 해산 등의 결정으로 무력화된 이후, ‘진보좌파’로 대상을 바꾼 것으로 보이지만, ‘진보좌파’가 구체적으로 어떤 세력을 말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없이 특히 재미동포 사회에 이념대립을 촉발시키면서 자신의 지지기반인 보수층의 지지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같은 발언은 김대표가 미국 동포들과 국내 보수 진영에 자신의 보수·안보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차기 대권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김구 선생을 존경하지만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맞다. 모든 사람은 공과 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이 좌파들의 주장대로 사회주의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따라서 이승만을 우리의 국부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우드로 윌슨센터 연설에서 “중국과의 경제 교류는 한미동맹 기초에 의해 가능하다”며 “한미는 ‘전면적 관계’, 한중은 ‘일부의 관계’”라고 말했고, 특파원 간담회에서도 “우리에게는 중국보다 미국”이라고까지 표현하는 등 중국의 심기를 거스리는 비외교적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이에 대해 한 외교 전문가는 “중국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손에 쥔 세계적인 ‘갑’이나 다를 바 없는데 미국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건, 청나라를 배격해 병자호란을 일으킨 인조와 다를 바 없는 수구적 사고방식”이라며 우려했다.


집권당의 대표로서 방미한 김 대표는 주미 재향군인회 회원들을 만났을 때와 초대 미8군 사령관 묘지를 참배할 때 잇따라 큰 절을 한 것을 두고도 가벼운 처사라는 지적과 함께 일부에서 사대주의라고 혹평하고 있다.


1006-정치 3 사진.png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트위터에 “집권당 대표가 미국 가서 연신 넙죽넙죽 절하고 다니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임진왜란 때 명나라에서 이여송이 왔어도, 그런 짓 한 신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나라일수록 자존심을 스스로 지켜내야 하는데, 창피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47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4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86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48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46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49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66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68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3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198
32264 연예 ‘주말흥행퀸과 원조멜로킹의 만남’ 관전포인트 4 file 2015.08.24 2531
32263 연예 가수 보아 데뷔 15주년 기념 ‘보아숲’ 강남에 조성 file 2015.08.24 2023
32262 연예 부탁해요 엄마, 산옥씨네 세 남자 김갑수-오민석-최태준 file 2015.08.24 2398
32261 연예 연예인 지망생 향한 빗나간 갑의 횡포 조명 file 2015.08.24 2297
32260 연예 글로벌 No.1 걸그룹 소녀시대 파워! 美 빌보드도 연일 집중 조명 등 호평! file 2015.08.24 1872
32259 연예 씨엘, 롤링스톤 선정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 2015.08.24 1749
32258 연예 션, 최고 힙합 가수들과 '루게릭 희망콘서트'! file 2015.08.24 2209
32257 문화 아리랑 등 문화유산 활용해 대표 킬러 콘텐츠 제작 file 2015.08.24 2221
32256 문화 거리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국화 무궁화. 오해와 진실 file 2015.08.24 3646
32255 문화 해외동포들 즐겨보는 해외 불법싸이트 접속차단 빨라져 2015.08.24 2753
32254 스포츠 EPL 2 라운드, 챔피언의 몰락 등 이변 등 속출해 file 2015.08.18 1928
32253 스포츠 17세 천재소녀 헨더슨, LPGA 첫 우승으로 화제 file 2015.08.18 2081
32252 스포츠 제이슨 데이, 가난과 병마 극복하고 첫 메이저 왕관 file 2015.08.18 1992
32251 스포츠 추신수, 시즌 15로 홈런과 21번째 멀티히트 기록 file 2015.08.18 2071
32250 스포츠 이대호, 일본 진출 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file 2015.08.18 2231
32249 여성 각선미 강조 스키니진 즐겨입는 여성, 건강 조심해야, file 2015.08.18 2559
32248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전체 환자의 76%가 여성으로 남성의 3 배 file 2015.08.18 5479
32247 건강 흰 무궁화, 골다공증 억제에 효과 있어 2015.08.18 2212
32246 건강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바이러스,성적접촉,혈액으로 C형 간염 file 2015.08.18 2308
32245 건강 내장비만있는 남자, 일반인보다 통풍 위험 2배 높다 file 2015.08.18 2732
Board Pagination ‹ Prev 1 ... 670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