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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투자 축소로 유로존 회복 더뎌 

유로존 내 각종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면서, 유럽 중앙 은행이 유로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대다수의 기업들은 장기 투자 대신 현금을 보유하거나 자사 주식을 취득하는 등, 적극적인 재투자 대신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중앙 은행은 공격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펼쳐왔으나,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투자수익률이 하락했으며, 대체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업들이 현금을 기업 내에 유보하고 있다. 무디스의 이코노미스트, Tomas Holinka는 ‘유럽 중앙 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은 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있지만, 의도치 않게 미래 투자 수익을 감소시켰고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투자가 둔화되며 유로존의 장기 성장세 또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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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 은행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공공 은행들이 금융 위기 이후 자금 시장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면서, 유로존 정부 국채 및 위험한 회사채에 이르기까지, 투자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유로존 내 투자는 금융 위기 이후 하락했으며, 현재까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유럽의 Eurostat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투자 은행이 파산한 2008년, 중장비 및 인프라 부문의 투자는 유로존 내 국내총생산의 23%에 달했으나, 작년에는 19.5%에 그쳤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업 활동으로 거둔 이익을 부채를 갚거나 자사주를 취득하는 데 할당했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이익을 유보하고 현금을 기업 내에 단순히 보유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기업들은 2014년 상당한 물량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나, 독일에서는 2012년 이래 자사주 매입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The Financial Times>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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