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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 장관의 아프리카 이민자 관련 발언

영국 필립 해먼드 외무 장관이 이민자 문제와 관련된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해먼드 외무 장관은 수백만명의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이 유럽 연합의 삶의 질과 사회 구조를 위협하고 있다는 논조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일요일, 싱가폴 방문 중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먼드 외무 장관은 “유럽과 아프리카의 생활 수준은 현저하게 차이가 나며, 따라서 수백만의 아프리카인들은 경제적인 동기로 유럽에 오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많은 이민자들이 해당 지역을 맴도는 한, 유로 터널의 보안에는 항상 위협이 존재한다. 우리는 난민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출신국으로 돌려보냄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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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유럽 연합 법에 따르면, 대부분의 불법 이민자들은 유럽 연합 영토 내에 들어오기만 하면, 출신국으로 돌려보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수백만의 아프리카 난민들을 다 수용한다면, 유럽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으며, 삶의 질과 사회 인프라도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므로, 이 같은 제도를 지속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해먼드 외무 장관의 발언이 공개된 이후, 노동당 의원들은 그를 직접 비난하고 나섰다. 그림자 내무부 장관, Yvette Cooper는 그의 발언이 “극단적이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비난했으며, Liz Kendall 은 “이 같은 모욕적인 발언은 허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Jeremy Corbyn은 “해먼드의 발언은 편견과 적대심을 충동질하기 위해 생각해 낸 발언이다” 라고 비난했다.



한편,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의 “이민자 떼” 발언 이후, 해먼드 외무 장관의 이번 발언까지 문제가 되자, 일각에서는 영국 정부가 깔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내에서 반 이민 정서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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