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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프랑스에 깔레 난민문제 인본주의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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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Les echos전재

유엔UN 난민 고등판무관에서 깔레 유로터널 난민사태의 심각성과 이에 따른 인본주의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프랑스 당국에 강력히 요구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의하면 뱅상 코스텔 유엔 난민 판정위원장은 그동안 누적되어 온 난민 밀입국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글로벌적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비상사태’로 다뤄야 한다고 전했다. 

유엔 난민기구는 깔레의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삼천명에 달하는 난민의 인권보호는 프랑스에게 그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 문제는 지난 14년간 지속되어 온 것으로 보안강화라는 안일한 방법으로는 해결이 되지않는다고 비판했다. 
유엔은 비어있는 거주지를 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하며 당일 난민등록이 가능한 다른 유럽국가와는 달리 7주의 시간이 걸리는 프랑스 난민등록절차를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유엔 난민기구는 난민문제에 대한 영국의 미온적인 자세를 함께 비판하며 현 깔레의 상황은 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연합국가들의 망명제도자체가 조직적으로 작동되지 않은 결과라는 점도 지적했다. 

지난 2014년 지중해 난민 참사 등 수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가 속출하는 현실에 대해 유엔 난민기구는 깔레의 유로터널을 통한  난민이동의 비인간적 상황의 심각성을 상기시키는 한편 유럽연합 국가들의 적극적인 연대 차원에서 공동 난민센터를 설치할 것을 요구해 왔었다. 

하지만 지난 두달 동안 난민들의 비참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깔레의 유로터널을 건너는 난민자 중 여성과 아동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실질적 대책이 시급하다.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난민들의 모습이 일상화되어가고 있는 현재 지난 7월 28일에는 난민 2200여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1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6월 이후 10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프랑스, 영국 그리고 유로터널측은 난민들의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며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부장관은 근본적인 대책 대신 경찰병력을 충원하기로 결정해 정계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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