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프랑스인들의 주류 소비성향(1면)

by eknews10 posted Aug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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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프랑스인들의 주류  소비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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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프랑스 가정의 2014년 한 해 알콜 소비량이 과거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밝혀진 반면 알콜 소비에쓰는 비용은 26유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여론 조사기관인 Ifop은 ‘주류기업과 예방’ 협회의 기준을 따라 프랑스의 주류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4년도에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술을 마신다는 사람은 여성이 7%, 남성이 17%, 한주에 한번이상 마신다는 사람은 여성이 27%, 남성이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전체를 합친경우 하루에 한번이상 알콜을 소비하는 사람은 12%로 이는 지난 2010년의 15%에 비해 3%가 줄어든 수치다. ‘주류기업과 예방’ 협회의 대표인 알렉시스 까삐땅은 "프랑스인들은 더이상 알콜을 매일 소비하지 않고, 손님이 오거나 파티때만 소비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리고 주류의 양보다 질을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레스토랑이나 까페 혹은 호프집 같은 경우 알콜 매출액은 오히려 증가 추세지만 소비 수는 줄어들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이들 안에서의 알콜 판매량은 하루에 평균 과거에 비해 2.3리터가 줄어든 73.2리터인 반면, 매출액은 327.1 유로로 2012년 322.5유로, 2008년 301.2유로에 비해 증가했다. 알렉시스 까삐땅은 이러한 추세는 주류기업들이 판매되는 주류의 질을 높임으로써 훨씬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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