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4.218.90) 조회 수 18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하는 의사는 처벌할 것

NHS의 고위 간부는 단순한 감염에 대해 불필요하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GP 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구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수퍼버그”의 급증을 방지하고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해, GP 는 환자에게 왜 항생제를 항상 처방할 수는 없는지 설명해주어야 한다. 국립 보건 연구원의 마크 베이커 교수는 “항생제의 효과를 잃게 되면 현대 의학의 기초가 위협받는 셈이다”라고 경고했다.




NHS가 내놓은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환자들의 요구에 못이겨 항생제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감염 건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해주는 “물렁한” 의사들은 처벌을 받게 된다. 국립 보건 연구원은 의사와 환자 모두가 항생제의 “상식적인 사용”을 지향하고, 이를 오남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0 1008-영국7.png



베이커 교수는 지난 해 잉글랜드 지역 내 전체 항생제 처방 건수의 사분의 일에 해당하는 약 천 만 건에 대해, 항생제 사용으로 특별한 효과를 볼 수 없는 불필요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이드라인을 공개함으로써,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 좀 더 어려워지기를 바란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항생제를 적절하게 처방하고 있지만, 일부 의사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이들을 파악해 낼 것이며, 적절한 처벌을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들의 처방에 대한 교육과 각종 제재를 사용할 것이나, 반복적으로 이를 어기는 의사들은 의사 협회에 소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항생제 사용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잉글랜드에서만 약 4,160만 건의 항생제 처방전이 발급되었으며, NHS는 1억 9천 2백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국립 보건 연구원은 GP 열의 아홉은 항생제를 환자들로부터 처방해달라는 일종의 압력을 받았다고 느꼈다고 대답했으며, 항생제 처방을 요구한 환자들의 97%는 이를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3
2028 캐머론, 깔레 난민 지칭하는 "swarm" 용어 사용으로 곤혹 file eknews 2015.08.04 1940
2027 HSBC, 15억 불 상당의 벌금 부과 file eknews 2015.08.04 1844
2026 런던 부동산 매매 인지세, 영국 전체 인지세 수익의 절반 file eknews 2015.08.04 3408
2025 영국, 정부 소유 기업 민영화 본격 시행 file eknews 2015.08.04 2691
2024 런던 지하철 시설 업그레이드, 계획보다 4년 지연될 전망 file eknews 2015.08.04 2824
2023 영국 학생들, 지나친 복지 시스템으로 나태해 file eknews 2015.08.04 2577
2022 Axa 회장, Brexit는 영국과 유럽에 모두 해로운 것 file eknews 2015.08.11 2026
2021 영국 면세 사업자들, 탑승객들 신상 정보 이용해 부가세 미납 file eknews 2015.08.11 2548
2020 피자 익스프레스 직원들, 팁에서 수수료 떼는 회사 상대로 항의 시위 file eknews 2015.08.11 2228
2019 영국 정착 난민, 유럽 전체의 4%에 불과 (1면) file eknews 2015.08.11 2187
2018 영국 외무 장관의 아프리카 이민자 관련 발언 file eknews 2015.08.11 2435
2017 7월 영국 서비스 부문 활동 감소 file eknews 2015.08.11 2295
2016 스코틀랜드, “녹색 브랜드” 위해 모든 유전자 조작 농산물 금지 file eknews 2015.08.11 2134
2015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283
2014 브렉시트 우려로, 영국 이중 국적 신청 급증 (1면) file eknews 2015.08.18 2458
2013 FTSE CEO, 영국 노동자 평균 임금의 183배 벌어 file eknews 2015.08.18 2510
2012 영국 세무 분쟁, 기록적인 수준 file eknews 2015.08.18 1496
2011 영국 청년 실업 해결 위한 ‘부트 캠프’ 전략 file eknews 2015.08.18 2569
2010 런던 금융 부문 종사자 이직 러시 file eknews 2015.08.18 1976
»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하는 의사는 처벌할 것 file eknews 2015.08.18 1887
Board Pagination ‹ Prev 1 ...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