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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항생제 처방하는 의사는 처벌할 것

NHS의 고위 간부는 단순한 감염에 대해 불필요하게 항생제를 처방하는 GP 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구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수퍼버그”의 급증을 방지하고 항생제 처방을 줄이기 위해, GP 는 환자에게 왜 항생제를 항상 처방할 수는 없는지 설명해주어야 한다. 국립 보건 연구원의 마크 베이커 교수는 “항생제의 효과를 잃게 되면 현대 의학의 기초가 위협받는 셈이다”라고 경고했다.




NHS가 내놓은 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환자들의 요구에 못이겨 항생제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감염 건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해주는 “물렁한” 의사들은 처벌을 받게 된다. 국립 보건 연구원은 의사와 환자 모두가 항생제의 “상식적인 사용”을 지향하고, 이를 오남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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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교수는 지난 해 잉글랜드 지역 내 전체 항생제 처방 건수의 사분의 일에 해당하는 약 천 만 건에 대해, 항생제 사용으로 특별한 효과를 볼 수 없는 불필요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이드라인을 공개함으로써,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 좀 더 어려워지기를 바란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항생제를 적절하게 처방하고 있지만, 일부 의사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이들을 파악해 낼 것이며, 적절한 처벌을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들의 처방에 대한 교육과 각종 제재를 사용할 것이나, 반복적으로 이를 어기는 의사들은 의사 협회에 소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항생제 사용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잉글랜드에서만 약 4,160만 건의 항생제 처방전이 발급되었으며, NHS는 1억 9천 2백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국립 보건 연구원은 GP 열의 아홉은 항생제를 환자들로부터 처방해달라는 일종의 압력을 받았다고 느꼈다고 대답했으며, 항생제 처방을 요구한 환자들의 97%는 이를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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