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안전한 난민 고향국가 목록 원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난민수치로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연합이 앞으로 유럽연합으로 들어오는 난민들을 다시 고향으로 쉽게 돌려보내기 위해 유럽내 통일된 기준을 세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 faz.net)
지난 21일자 독일언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의 보도에 의하면, 유럽연합 위원회가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받아들일수 있는 난민들의 „안전한 고향국가“ 목록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크게 증가한 유럽내 난민수를 감소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불법으로 유럽연합에 들어온 난민들을 유럽내 통일된 기준으로 다시 그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이 계획은 이미 지난 5월 유럽연합 내무부 위원이 유럽연합 이주관련 계획으로 제시한바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의 내무부 장관들 또한 같은 의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 내무부 위원은 계획이 성사될 것으로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안전한 난민들의 고향국가“로 지목되고 있는 국가들로는 발칸반도 지역의 국가들로 알려지고 있다. 유럽연합 내무부 위원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목록이 정해지면, 이 국가 출신들의 난민들은 다시 고향으로 돌려보내지되, 그 외 국가 출신의 난민들은 유럽연합 내에서 가치있고 정중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