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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연애, 직장생활에 긍정적 영향 주지만 별로 추천은 안 해

사내연애를 해 본 직장인은 사내연애가 직장생활에 긍정적인 영항을 주지만 별로 추천은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698명을 대상으로 ‘사내연애에 대한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 응답자의 51.7%가 사내연애를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사내연애의 경험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 50.7%가 자신이 미혼일 경우, 사내연애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사내연애를 경험한 직장인은 평균 1.5번의 사내연애를 해본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대 5번까지 사내연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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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 스파우즈(office spouse)'란 직역하면  '직장 내 배우자' 정도이지만, 이성 동료로 육체적 끌림은 없으나, 다른 성별이라는 애틋함은 어느 정도 간직한채 우애를 나누고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플라토닉한 업무상 친구', 혹은 직장 내에서 터놓고 얘기할 이성 동료 를 말하는 정도가 좋다. 미국에서는 직장인 23%가 '오피스 스파우즈'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10명 중 3명이 '직장에서의 이성친구'를 갖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되었다. 이성 간이기에 동성 동료들과는 다른 다정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서로 보완해줄 수 있는 부분도 많다. 직장 내 배우자를 가졌을 때의 장점은 '회사 업무가 편안해진다, 업무 스트레스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아내(남편)과는 한계가 있는 대화를 실컷한다.'등이 있다.
무엇보다 딱딱한 회사 생활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대화와 소통'이 오피스 스파우즈의 장점이다. 직장 상사, 동료들 간의 미묘한 기싸움, 회사 내 정치적 상황, 나 자신에게 닥친 위기 등 실제 배우자에게는 말하기 힘들며 걱정만 끼칠 수 있는 문제들을 오피스 와이프나 허즈번드와는 자연스레 할 수 있기도 하다.


사내연애의 장점(복수응답)은 ‘자주 볼 수 있다’는 답변이 66.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회사에서의 고충을 잘 알기 때문에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51.0%) ▲연애 전 사람 됨됨이 파악이 쉽다(20.5%) ▲업무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14.4%) 등이 있었다.
반대로 사내연애의 단점을 물었을 때(복수응답)는, ‘헤어지고 나면 불편한 일이 많아서’가 6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52.1%) ▲상사에게 혼나는 등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27.4%)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아서(10.5%) ▲회사에서 금지하고 있다(5.3%) 순이었다.


사내연애가 회사생활에 전반적으로 어떤 영향에 대해서는 41.9%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35.6%)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22.5%) 순으로 조사됐다.
사내연애를 형태를 물었을 땐, 소문나지 않게 비밀연애로 한다는 답이 71.9%로 가장 많았으며, 당당하게 공개연애로 한다는 답변은 28.1%였다.


회사동료가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한 계가는(복수응답) 응답자의 70.6%가 ‘사소한 것을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았을 때’ 라고 답했다. 그 외에도 ▲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36.9%)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도 늦게까지 남아 내 일을 도와줄 때(26.7%) ▲회식/워크샵 등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았을 때(16.1%) 동료에서 이성으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연애를 하며 가장 힘든 점은  ▲싸우고 화난 상태에서 일 때문에 강제로 얼굴 봐야 할 때라는 답변이 36.1%로 가장 많았고, ▲연인이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을 볼 때(20.0%) ▲회사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만날 때(18.6%) 순이었다.
하지만 사내연애에 대해 응답자의 79.2%가 ‘추천은 하지 않지만 좋은 상대가 같은 회사 사람이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적극 추천한다(13.1%) ▲결사 반대한다(7.8%)로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J씨(25)는 “사내에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회사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며 “그래도 주변 시선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별로 추천은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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