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인성교육 대폭 강화 전망

프랑스 중,고등학교 고정에서 세속적 도덕의 가치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도입할 방침이다. 
프랑스 나잣 발로 밸카셈(Najat Vallaud-Belkacem) 교육부 장관은 2015년 1월에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이후, 전 교육부 장관인 뱅상 페이용(Vincent Peillon)에 의해 진행되어 온 세속적 도덕의 가치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입될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비판적인 사고,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지양’하는 도덕적 시민의 참된 가치를 배울 예정이다. 

1010-프랑스 2 사진 copy.jpg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현 프랑스 교육부 장관 나잣 발로 밸카셈(Najat Vallaud-Belkacem)은 1월에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이후, 학교는 도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는 9월부터 프랑스 교육과정 내에 인성 교육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용의 교육 개혁안을 통해, 조지 퐁피두 정권 아래 시행되었던 공민교육은 도덕적 시민 교육으로 전환될 것이며 프랑스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포함된다. 또한, 2014년 7월 교육부가 발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따르면, 도덕적 시민 교육는 더불어 사는 삶의 능력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학생들은 인성교육을 통해 존중과 공감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인정의 소양’, 주요 인권 선언과 제5공화국의 헌법의 원칙, 기관과 기능 가르치는 데 초점을 둔 ‘민주주의 사회의 법의와 규칙’,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다른 사람과의 논쟁을 통해 자신의 판단에 직면하도록 한 ‘판단의 교양’, 마지막으로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경각시키도록 하는 ‘사회참여의 교양’까지 총 4가지의 교양을 기르게 된다. 

나단(Nathan) 출판사에서 프랑스 중학교 5학년 과정의 인성 교육을 담당하게 될 선생님들을 위해 출판한 도덕적 시민 교육 입문서에는 직업에 관한 성별 고정관념을 비롯해 성차별, 인종차별, 정교분리의 원칙과 같은 토론 주제들이 제시되어 있다. 
교육부 장관은 이와 같이 인성교육을 통해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를 실현시킬 것이며 인성 교육의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프랑스 공화국의 의식과 상징(국기, 프랑스의 표어인 ‘자유?평등?박애’, 국가)의 이해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정교분리 원칙의 날, 인종차별과 반유태인 주의 철폐의 주, 사회 참여의 주와 같은 행사를 프랑스에 있는 모든 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3 프랑스 철도청 승차부정행위 단속 강화 file eknews10 2015.02.23 3155
492 유럽의 하이테크 중심지 : 런던 vs. 파리 file eknews09 2013.06.17 3158
» 프랑스,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인성교육 대폭 강화 전망 file eknews 2015.09.01 3158
490 이민법, 장기체류증 신설한다. file eknews09 2012.07.30 3159
489 과속 단속카메라 오차 허용범위 줄어든다. file 유로저널 2009.07.07 3160
488 매년 18,500명, 가정 내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file 유로저널 2011.02.27 3164
487 세골렌 루아얄 10,000개의 친환경 일자리 창출 의지 밝혀 file eknews 2014.04.29 3164
486 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최저치 보여. file eknews09 2012.01.07 3165
485 프랑스 파리, 교육환경 세계 1위. file eknews09 2012.06.11 3168
484 크리스틴 라갸르드, IMF 총재직 출마 선언. file eknews09 2011.05.30 3169
483 유대인 유명 랍비의 표절 인정 file eknews09 2013.04.14 3171
482 현실적 대책 미진한 프랑스 탈원전 정책 file eknews10 2017.06.04 3172
481 2014년 부동산 양도세 상승 file eknews09 2013.08.04 3176
480 겨울 끝, 하지만… file eunews 2006.05.30 3179
479 시대를 노래한 샹송의 거장, “쟝 페라” 타계. file 유로저널 2010.03.16 3182
478 프랑스, 유럽연합 최대 농업 생산국 유지 file eknews 2016.03.01 3182
477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IKA ROTTENBERG 미카 로텐버그의 작업 안의 두드림 file eknews 2016.07.04 3182
476 긴 시간 격리 후 자전거와 발견한 깔바도스 지방 편집부 2020.08.03 3183
475 프랑스,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file 유로저널 2006.10.18 3184
474 프랑스, 슈퍼로 향하는 행렬 폭증, 공급 문제 없어 file eknews10 2020.03.17 3184
Board Pagination ‹ Prev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