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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인성교육 대폭 강화 전망

프랑스 중,고등학교 고정에서 세속적 도덕의 가치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도입할 방침이다. 
프랑스 나잣 발로 밸카셈(Najat Vallaud-Belkacem) 교육부 장관은 2015년 1월에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이후, 전 교육부 장관인 뱅상 페이용(Vincent Peillon)에 의해 진행되어 온 세속적 도덕의 가치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입될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비판적인 사고,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지양’하는 도덕적 시민의 참된 가치를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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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현 프랑스 교육부 장관 나잣 발로 밸카셈(Najat Vallaud-Belkacem)은 1월에 발생한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이후, 학교는 도덕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는 9월부터 프랑스 교육과정 내에 인성 교육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용의 교육 개혁안을 통해, 조지 퐁피두 정권 아래 시행되었던 공민교육은 도덕적 시민 교육으로 전환될 것이며 프랑스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포함된다. 또한, 2014년 7월 교육부가 발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따르면, 도덕적 시민 교육는 더불어 사는 삶의 능력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학생들은 인성교육을 통해 존중과 공감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인정의 소양’, 주요 인권 선언과 제5공화국의 헌법의 원칙, 기관과 기능 가르치는 데 초점을 둔 ‘민주주의 사회의 법의와 규칙’,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다른 사람과의 논쟁을 통해 자신의 판단에 직면하도록 한 ‘판단의 교양’, 마지막으로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경각시키도록 하는 ‘사회참여의 교양’까지 총 4가지의 교양을 기르게 된다. 

나단(Nathan) 출판사에서 프랑스 중학교 5학년 과정의 인성 교육을 담당하게 될 선생님들을 위해 출판한 도덕적 시민 교육 입문서에는 직업에 관한 성별 고정관념을 비롯해 성차별, 인종차별, 정교분리의 원칙과 같은 토론 주제들이 제시되어 있다. 
교육부 장관은 이와 같이 인성교육을 통해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를 실현시킬 것이며 인성 교육의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프랑스 공화국의 의식과 상징(국기, 프랑스의 표어인 ‘자유?평등?박애’, 국가)의 이해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 정교분리 원칙의 날, 인종차별과 반유태인 주의 철폐의 주, 사회 참여의 주와 같은 행사를 프랑스에 있는 모든 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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