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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고임금자들, 임금 상승위해 이직 늘고 근로자 임금 183배까지 챙겨  

 런던의 금융 부문 종사자 등 영국 고임자들이 임금 상승을 위해 이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국 100대 상장 기업 CEO들은 영국 근로자 평균 임금의 183배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크루팅 기업 Morgan McKinley에 따르면 런던의 금융 부문 종사자 중에서 이직 희망자는 2014년 7월에는 7,953명인 데 비해 1 년만인 이번 7월에는 지난 해 두 배인 15,866명이 이직 알선을 의뢰해, 역사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들중에 새 직장으로 이직한 금융업계 종사자들은 임금이 평균 22% 인상됨으로써, 인상률이 영국 전역의 연간 임금 상승폭 2.4%의 10 배에 이르렀다.

런던 내 금융업 종사자들의 큰 임금 상승 폭은 리스크 관리 및 규제 관리 부서에서 많은 은행과 금융 기관들이 인력 충원을 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반면, 해당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고급 인력은 많지 않아, 이들에게 높은 임금을 주고서라도 인력을 확보하기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Morgan McKinley의 조 스톤은 “전통적인 마케팅 스킬과 디지털 마케팅 방법에 대한 넓은 지식을 보유한 마케팅 디렉터와 마케팅 커뮤티케이션 관련 직종에서 수요가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랜 기간동안, 은행과 보험사들은 디지털 마케팅 팀을 키워왔으며, 현재는 자산 관리사들도 이에 합류했기 때문에, 관련 경험을 가진 이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마케팅 경험을 가진 이들은 높은 급여를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같이 금융 종사자들이 이직하면서 임금 인상폭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은행들이 금융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배당률도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총 지급된 배당금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283억 파운드로, 특별 배당까지 합치면 292억 파운드에 달한다. 

금융권은 지난 해보다 약 25% 높은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로이드는 2008년 이래 일차 배당금으로만 5억 9천 5백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영국 정부는 해당 은행을 다시 민영화하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은행 배당금이 인상된 배경에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익성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며, 스탠다드 차타드은행과 HSBC도 이 같은 수익성 향상 덕분에 2분기 배당금이 크게 증가했다. 바클레이즈 은행은 배당률이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영국 납세자들이 78%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RBS 은행은 금융 위기 이후 아직까지 배당을 하지 않고 있다. 
캐피타 에셋 서비스는 2015년 배당금이 지난 해 대비 7.2% 인상된 총 848억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경제 성장은 하반기에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나, 주식 수익률이 기타 자산의 수익률을 훨씬 능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FTSE CEO, 영국 노동자 평균 임금의 183배 벌어

한편, 지난 해 영국 100대 상장 기업의 CEO들은 고액 연봉에 대한 주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국 근로자 평균 임금의 183배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즈가 High Pay Center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영국 FTSE 100대 상장 기업의 대표들은 2010년의 경우 평균 연봉이 412만 파운드로 영국인 노동자 평균 연봉 160배를 수령했으며, 2014년에는 이보다 약 20% 상승한 496만 파운드로 183배를 벌어들였다.
지난 금융 위기 및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인해, 정치인들과 투자자들은 임금 불균형과 기업 대표들의 고액 고액 연봉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대기업 대표 및 임원들의 급여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법안을 도입하기도 했다. 현 영국 정부가 2013년 도입한 규정에 따르면, 영국 대기업들은 기업 대표의 급여 및 과거 급여와의 비교 자료 또한 공개해야 한다. 
이에 대해 영국 사기업 협회(CBI)는  “고액 연봉은 뛰어난 성과로 보상되며, 이 둘 사이에는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다. FTSE 100대 기업에서, 이사회와 주주들이 이를 고려해야 하며, 주주들은 회사의 정책에 대한 결정권이 있으며, 주주들의 투표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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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함께 영국의 자존심이자 127년 전통의 세계 최고 정론지로 꼽히는 파이낸셜타임스(FT)를 독일 미디어그룹 악셀 슈프링어와 치열한 경재끝에 현금 8억4400만파운드(약 1조5000억 원)에 인수했다.
오프라인 신문과 온라인 사이트, 주간지 ‘더 뱅커’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일본 언론들은 24일 일제히 “일본 언론의 세계화”, “해외 언론 인수로는 사상 최대”라고 FT인수를 대서 특필했다. ‘영국의 자존심’이었던 FT를 통해 세계경제에서 일본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출처: The Financial Times>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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