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영국·네덜란드의 노동시장 유연화로 고용률 70%이상 달성
- 비정규직 규제 완화 : 파견 기간제한 폐지, 기간제 기간제한 완화 등
- 해고 규제 완화 : 해고보호대상 축소, 해고 통지기간 단축 등
- 실업급여 개혁 : 실업급여 수급기간 단축, 수급자의 구직노력 강화 등



독일, 영국, 네덜란드가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하는 노동개혁을 추진해 고용률 70%를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 발표 보고서에 의하면 이들 3 개국은비정규직 규제 완화, 해고 규제 완화, 실업급여제도 개혁 등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만드는 노동개혁을 추진한 결과, 2014년 말 기준으로 독일 73.8%, 영국 71.9%, 네덜란드 73.9%의 고용률을 달성했다.


1011-유럽 3 사진.jpg


우선, 파견·기간제 등 비정규직 규제를 완화했다. 독일은 기업이 파견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한을 폐지했고, 기업이 파견근로자를 해고 후 3개월 이내 재고용 못하게 하는 규정도 삭제해 파견근로자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했다. 임금이 낮은 미니잡 등 소규모 일자리가 많이 나오도록 기업의 사회보험료를 줄여주었다. 영국은 ‘94년부터 누구나 면허·신고없이 근로자 파견사업을 할 수 있게 했다. 네덜란드는 기존에 1차례만 허용하던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고용 갱신을 최대 3년 2차례까지 허용하도록 법을 개정했다.


해고규제를 완화해 기업들이 경기상황에 따라 고용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게 했다. 독일은 하르츠 개혁으로 해고보호법 적용범위를 5인 이상에서 10인 이상 사업장으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10인 미만 사업장은 기업 사정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해고 대상자 선정기준도 근속기간, 연령, 부양가족 수, 장애유무 등 4가지로 명확히 하여, 해고된 근로자들이 해고대상자 선정이 적합했는지를 묻는 해고소송을 많이 줄였다. 영국은 근로자가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구제신청을 하려면 최저 2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고 법을 개정했다. 또한 파업참가로 해고된 경우에는 부당해고 구제신청권도 인정하지 않았다. 네덜란드는 해고 통지기간 해고절차를 단축해 기업의 경영상 해고비용을 줄여줬다.
실업자들이 실업급여에 안주하지 않고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실업급여제도를 개혁했다. 3국 모두 실업급여 수급기간을 단축했고, 실업급여 수급자가 구직노력을 한 경우와 안한 경우 실업급여를 차등 지급함으로써 실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찾게 만들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6 독일인 다수, 브렉시트에 있어 강경한 대응 원해 file eknews21 2017.05.23 1954
2595 독일의 조선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 유로저널 2007.11.09 2079
2594 독일의 조선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 유로저널 2007.11.09 2245
2593 독일의 조선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 유로저널 2007.11.09 1616
2592 독일의 세번째 그리스 지원 프로그램, 일부 EU구조기금에서 지원해야 file eknews21 2013.08.26 2686
2591 독일의 반 유로 정당이 유로존 통합에 위협적 file eknews 2014.09.30 1810
2590 독일의 노드스트림2 사업 중단에 EU 가스 가격 9%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4 18
2589 독일을 이끌어 갈 미래 성장동력 산업 file 유로저널 2007.10.05 1613
2588 독일을 이끌어 갈 미래 성장동력 산업 file 유로저널 2007.10.05 2328
2587 독일을 이끌어 갈 미래 성장동력 산업 file 유로저널 2007.10.05 1745
2586 독일을 위한 대안(AfD) 정당, 유럽연합과 북한 동급취급 file eknews21 2014.05.05 2508
2585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124
2584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912
2583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684
2582 독일과 프랑스의 하락세로 유로존 성장은 둔화 file eknews 2014.08.19 1815
2581 독일과 프랑스, 의견 일치하며 유로존 강화 원해 file eknews21 2017.05.23 1895
2580 독일과 프랑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 언급 file eknews03 2011.11.22 3352
2579 독일과 프랑스, 영국-EU 딜 체결 가능성 시사로 긍정적 분위기 file 편집부 2019.08.28 3053
2578 독일과 프랑스, 국경통제 재도입 요구 file eknews 2012.04.25 2414
2577 독일과 프랑스, 재정건전화 근본 해법은 미흡 file eknews 2011.12.20 1918
Board Pagination ‹ Prev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