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5.2.173) 조회 수 3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이민법 강화로 외국인 의료진 채용못해 지출 증가

영국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령층의 의료 서비스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영국의료협회(NHS)는 의료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영국 이민법 강화로 외국인 간호사 채용이 어렵게 되었다.

 최근 몇 년간의 긴축 정책으로 인해 제대로된 간호 인력 양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국 내 훈련 기관의 감소와 영국 본토 출신 간호사 및 조산원의 감소로 인해 NHS가 외국인 출신 직원을 더 많이 채용하고 있어 이민자 수를 제한하고 있는 현 정부의 이민 정책과는 거꾸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현 연립 정권 하에서 매년 간호 및 조산 교육 시설이 감소해 소수의 '영국 본토 출신' 간호사만이 영국의 현 의료 시스템 하에서 양산되고 있는 반면, 2010-2011년의 경우는 20,092명이 간호 훈련 시설을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수당의 David Cameron 총리도 더 많은 간호사와 더 많은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의료진 상당수가 해외에서 채용된 외국인이라는 사실은 현 보수당에 달갑지 않은 사실이다. 

한편, 영국 간호사 노조는 새로운 이민법으로 인해, NHS가 부담해야 하는 추가 비용이 수백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새로 시행되는 이민법에 따라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 유럽연합 출신의 간호사들은 영국을 떠나야하며, 이로 인해 영국 정부와 NHS는 신규 채용으로 수백만 파운드를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 간호 노조가 주장했다.

새 이민법에 따르면, 영국에서 6년 이상 근무한 연봉 35,000파운드 이하의 비 유럽연합 출신 영국에서 추방된다. 총 3,365명의 비유럽연합 출신 간호사들이 새로 시행되는 법규의 적용을 받게 되며, 이들 간호 인력의 대체 추가 비용은 약 2천 만 파운드가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1011-영국 4 사진.jpg

영국 내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요양 시설 Barchester Healthcare의 Pete Calveley 대표는, " 인도, 남아공, 필리핀에서 간호사를 채용하기 원하지만, 새 이민법 상 불가능하다." 고 말하면서, 총선도 끝났으니 해외 간호사 채용과 관련된 이민 정책에 대해 다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내 간호 학교의 학생 정원 축소와 예산 삭감 및 엄격해진 이민 정책으로 인해 올 한 해 동안에만 총 2만 4천명의 간호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내 유럽 연합국 출신 이민자는 늘고 있지만, 2014-15년 사이 영국에 이민 온 간호사들은 2003-4년 동기간에 비해 7천명이 줄어들었다고  Christie&Co 컨설팅사가 밝혔다. 2015년 영국 이민 간호사 인력 중에는 스페인 출신 간호사들이 가장 많았고,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출신 간호사들이 그 뒤를 이었다. 

간호 학교장인 피터 카터 박사는 ‘의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민법 개정안은 NHS와 다른 의료 케어 서비스 부문에 대혼란을 초래할 것이며, 의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국 정부는 해외 인력 채용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1011-영국 4 사진 2.jpg

미국 간호사, 2022년까지 105만명 부족에 해외에 러브콜

미 전역의 많은 병원들이 극심한 간호사 구인란을 겪으면서 해외인력을 관리하는 회사인 오그레이디 피톤을 통해 필리핀, 영국,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에 '간호사 급구' 채용 공고를 했다.

미 노동청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까지 미국에서 필요한 간호사는 10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네시스 간호인력 개발부 아넷 홀스트는 "지금은 간호사들이 오버타임을 하거나 근무 순환제를 통해 부족한 인력을 충당하고 있지만 이런 방식이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면서 "외국에서 채용하는 간호사에게도 똑같은 월급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간호사가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기존 간호사들이 은퇴 연령이 되면서 퇴직자는 늘고 있는데 간호사 학교와 졸업생수는 수요를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7
10817 여학생에게는 남녀공학 보다 여학교가 낫다? file eknews 2015.10.09 2645
10816 스마트 폰에 빠져 주변 사람을 무시하는 퍼빙(phubbing), 인간관계 악영향 file eknews 2015.10.09 5118
10815 부족한 교사 수, 넘치는 학생 수, 교사 중 절반은 이직 원해(1면) file eknews 2015.10.09 1921
10814 왜 어떤 이들은 평생 담배를 피우고도 폐가 건강할까? file eknews 2015.10.01 2574
10813 취업시 학력 파괴 바람, 영국에서도 가능할까 file eknews 2015.10.01 1740
10812 사상 최대의 대마 재배지, 킹스턴 어폰 템즈 근처에서 발견 file eknews 2015.10.01 2171
10811 Ofsted 의 마이클 윌쇼 청장, 정부의 GCSE의 필수과목 지정에 반기 file eknews 2015.10.01 1992
10810 학교 내 범죄 2014년에만 3만 건 이상 보고, 사상 최고치 file eknews 2015.10.01 2463
10809 임대 위한 주택 구입시 모기지 대출 제한될 수도 file eknews 2015.10.01 1853
10808 영국의 암환자 생존률, 서부 유럽국가 중 최저 수준(1면) file eknews 2015.10.01 2873
10807 영국 정부, 백 만가구 건설 계획 밝혀 (1면) file eknews 2015.09.22 2227
10806 소셜 미디어 때문에 잠 못이루는 아이들, 학업에도 큰 장애 file eknews 2015.09.22 1963
10805 영국, 테러 가능성 고조. IS 잠입 가능성도 높아 file eknews 2015.09.22 2548
10804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재추진을 다시 경고하다. file eknews 2015.09.22 1673
10803 사립학교 출신보다 공립학교 출신이 대학에서 학업 성적 우수해 file eknews 2015.09.22 2167
10802 런던의 높은 주거비용, 대졸 취업의 또 다른 높은 벽 file eknews 2015.09.22 1892
10801 수개월내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 모기지 대출 서둘러 file eknews 2015.09.22 1764
10800 소셜 미디어, 약인가 독인가? 수면부족과 불안감에 노출된 10대 file eknews 2015.09.15 2567
10799 갈수록 늘어가는 학생수, 급기야 한 학교에 2천 500명 신기록 file eknews 2015.09.15 1667
10798 영국 유통업체 생존 전쟁, 리들은 이미지 변신 꾀하고 모리슨은 구조조정 file eknews 2015.09.15 2573
Board Pagination ‹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