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실업율, 2011년과 같은 수준으로 점점 낮아져

by eknews21 posted Sep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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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실업율, 2011년과 같은 수준으로 점점 낮아져


유럽연합의 실업율이 계속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기 국가들 또한 실업율이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나,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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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dw.com)


EU통계청 Eurostat 7월달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28 유럽연합 국가들의 실업률이 2011 6 이래 가장 낮다. 하지만, 위기 국가들의 노동시장은 성장이 더딘 모습이다. 


현재 독일의 실업율은 모든 직업활동자를 고려할때 20명당 한명꼴이 실업자인 것과 반대로, 그리스의 실업율은 네명중 한명꼴이 실업자로 유럽내 차이가 모습이다. 그리스의 실업율은 이미 지난 2012 6 유럽연합 비교에 있어 가장 높은 실업율을 보인바 있으며, 지난 7 실업율은 22.2% 유럽연합 평균 실업율보다 두배가 높은 실업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5 청년층 실업율은 현재 51.8%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의 현재 청년 실업률은 48.6%이다.


28개국 유럽연합국 평균 실업율은 계속 감소해 지난 7 9.5% 나타내면서, 전년도와 비교해 낮아진 모습이나, 유럽 경제위기가 터지기 수준을 회복하기에는 아직 많이 모자른 결과이다.


유럽 경제위기가 발발하기 전인 2007 유럽연합의 평균 실업율은 7.6%였으며, 2008 6.7%까지 내려간바 있다. 이때까지 독일의 실업율은 유럽연합 평균보다 높았으며, 덴마크의 2008 1 실업율은 3.3%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남유럽을 강타한 유로위기는 스페인과 그리스의 실업율을 20% 이상으로 높이면서, 유럽연합 평균 실업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으나, 2013 이래 유럽연합 평균 실업율은 꾸준히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독일의 실업율은 2013 2 오스트리아의 실업율보다 낮은 결과를 보이면서, 이후 28개국 유럽연합 국가들중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여, 유럽연합 평균 실업율을 낮추는데 기여를 하고있는 것으로 볼수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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