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자동차 없는 날  첫 실시

파리 수도권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 도모를 위해 지난 9 27일 일요일 파리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없는 날이 시행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 뽀앙Le Point에 따르면 파리시는 블로뉴숲과 뱅센느 숲을 포함해 파리 시내8군데 주요지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차량통제를 실시했다.


오는 12월 파리에서 열릴 유엔기후변화 협약총회COP21을 맞이해 의미 있는 행보이기도 하다. 프랑스 수도권 대기오염 감시기구 Airparif에 따르면 이로 인해 파리의 다수 지역 평균 이산화질소량이 20-40%로 감소했으며 소음공해도 현저히 낮아졌다고 수도권 소음조사기관 Bruitparif 이 밝혔다. 대기오염 감시기구에 따르면 이산화질소는 오존이나 미세먼지에 비해 정체성이 강해 교통 및 지역 공해 측정이 유용하다. 이번 조치로 인해 파리 일요일 교통량은 25% 감소함으로써 전반적인 대기오염 수준도 호전되었으며 특히 차량통제를 실시한 주요 지역의 오염도는 눈에 띄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9 6일과 비교해 보면 이산화질소량의 저하를 뚜렷하게 보인다.


오페라지역(9) 20%, 샹젤리제(8)와 께 드 셀레스틴(4) 40%로 낮아졌다. 이 날 Airparif의 실시간 측정에 의하면 파리시청지역(4), 샤뜰레( 1) 그리고 리볼리 거리(1, 4)처럼 평소 일요일에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 오염도가 특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제지역 주변영역에도 그 효과가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Porte Dorée Saint-Mandé를 잇는 외곽 순환도로지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등 표면적인 수치 뒤에는 현실적인 문제가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환경단체들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가 파리전역에서 실시되지 않고 일년 중 하루만의 행사로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고 프랑스 무료일간지 메트로뉴스Métroneuws는 전한다. 또한 이번 조치에 대한 홍보와 진행 미비로 인해 시민들의 혼란을 가져오기도 했다. 파리시는 자동차 없는 날 2016년에도 이어질 것이며 더 넓은 범위 적용과 반복적 조치로 앞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캡처2.JPG   

사진 출처 : 메트로 뉴스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79 쟝 프랑수와 코페, 사르코지 전(前) 대통령 5년 재임기간에 대한 종합 평가 제안 file eknews09 2013.08.19 2090
5678 프랑스 원전사고 발생시. 5조8천억유로 손실 file eknews09 2013.03.11 2090
5677 ‘메디아토르 배상기금’, 창립 3일 만에 민원 130건. file eknews09 2011.09.05 2089
5676 사르코지 아들 학교 입학 특혜에 학부모들 분노 file 유로저널 2007.12.28 2089
5675 파리, 노조 불만 속 정기세일 시작 file 유로저널 2007.01.10 2089
5674 프랑스, 사치품목 소비 비약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2.18 2088
5673 1987년 이래 가장 추운 봄 file eknews09 2013.06.03 2088
5672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정치적 인물 1위, 프랑수아 올랑드. file eknews09 2011.09.20 2088
5671 프랑스 팬데믹 경제 위기, 기업 도산, 해고 막아야(1면) file eknews10 2020.03.24 2087
5670 사르코지 발언에 항의, 법관-경찰 대규모 파업.(1면) file 유로저널 2011.02.06 2087
5669 ‘파워8플랜’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7.03.07 2087
5668 마뉴엘 발스 프랑스 국무총리, 무역 협정 위해 알제리 공식 방문 file eknews 2016.04.12 2086
5667 세실 뒤플로, 주택 임대료 동결한다. file eknews09 2012.06.04 2086
5666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의약품 보고서 출간. file 유로저널 2010.11.29 2086
5665 쟝 누벨, 파리 13구에 231m 초고층 건물 건설한다. file eknews09 2012.04.30 2085
5664 토니 멜롱, 두 번째 자살기도. file eknews09 2011.04.04 2085
5663 프랑스, 20여 개의 이슬람 교육 시설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5.12.15 2084
5662 프랑스 젊은이 4분의 1, 바캉스 떠나지 않는다. file eknews09 2011.07.11 2084
5661 프랑스인 절반, ‘가난하다.’고 느낀다.(1면) file eknews09 2012.12.10 2083
5660 일드 프랑스 지역 부동산가격 소폭 상승 file eknews 2016.09.13 2081
Board Pagination ‹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