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슈틸리케호,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무실점 전승




한국은 9일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끝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구자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4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2위 쿠웨이트(3승1패)를 승점 3점 차이로 따돌리며 최종예선 진출의 7부 능선을 넘어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아직 확신할 단계는 아니지만, 4경기에서 무실점 전승을 거뒀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의 최대 고비인 쿠웨이트 원정을 앞두고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61)은 지금껏 해결사 노릇을 도맡아 왔던 양 날개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한꺼번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골머리를 앓다가 그 해법으로 구자철(26.아우크스부르크)을 선택한 것이 이번 경기 승리의 비책이었다고 경향신문이 분석했다.


구자철이 살아난 배경은 달라진 역할에 있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을 왼쪽 날개로 내보냈지만, 위치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측면에서 경기를 시작하되 중앙까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골문을 노리라고 주문한 것이다. 다재다능한 그를 살려내려면 움직일 수 있는 폭도 넓혀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올여름 친정팀 아우크스부르크에 복귀하자마자 시즌 첫 골과 도움을 기록한 그의 활약을 면밀히 지켜봤기에 가능한 선택이기도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에게 서로 위치를 바꿔가면서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한 것이 오늘 전술의 핵심”이라고 귀띔했다. 구자철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판이 깔리자 훨훨 날았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2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다. 구자철은 팀 동료 박주호(도르트문트)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들면서 헤딩슛, 골망을 갈랐다.



24- 1015-스포츠 포토 6 사진.jpg



김대길 KBS N 해설위원은 “특정 선수만 바라보는 축구는 안된다”며 “오늘처럼 구자철이 살아난다면 손흥민이 복귀했을 때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에 데뷔했을 때만 해도 본업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지만,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로 발돋움하면서 골 냄새를 맡는 킬러로 변신했다. 그는 5골을 넣어 대회 득점왕에도 올랐다. 구자철을 해결사로 키워낸 조광래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전방에서 순간적으로 과감하게 움직이거나 문전에서 기회가 생겼을 때 슈팅도 재치 있게 할 줄 아는 기술이 있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한국 축구는 그동안 중동 원정만 나가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2010년부터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원정 3승2무2패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고도 중동의 무더위와 건조한 잔디 상태, 그리고 텃세 탓에 평소보다 더 경기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슈틸리케 감독이 취임한 뒤 네 번의 중동 원정경기에서 3승1패로 확실히 달라졌다. 특히 올해 열린 레바논전(3-0)과 쿠웨이트전(1-0)의 2 경기는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른 선제골과 더불어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하는 슈틸리케 감독의 전략이 빛을 발한 셈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1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8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2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5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2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0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5
32591 내고장 인천시, 50년만에 문학산 정상 개방 file 2015.10.19 1812
32590 문화 옛 부녀자들의 애환을 문화로 ‘꽃’ 피우다 file 2015.10.10 1840
32589 문화 MBC ‘복면가왕’, 가면을 썼더니 숨은 내공 드러나 file 2015.10.10 2139
32588 문화 인터넷신문 등록사 5곳 중 2곳, 1년간 기사생산 없어 file 2015.10.10 1505
32587 정치 새누리당내 국정화 교과서 우려하는 움직임 있어 file 2015.10.10 2116
32586 정치 유승민 경고, '朴이 내 사람 건들면 가만 안 둬' file 2015.10.10 2194
32585 정치 야권발 정계개편, 제3지대 중도개혁신당 창당 가속도 file 2015.10.10 1900
32584 정치 김무성의 쿠데타 판정승,살아있는 권력에 거침없는 도전의 결과 file 2015.10.10 1903
32583 경제 2015 경제 성장률 2.5%, 5 년만에 무역총액 1조 달성 못해 file 2015.10.10 2068
32582 경제 금리인하 약발 안먹혀,돈맥경화 해소해야 2015.10.10 1452
32581 경제 상장기업들 유·무형·리스자산 투자 규모, 영업이익 1.3배 file 2015.10.10 1830
32580 경제 상반기 전체 공기업, 재무상태와 실적 개선해 순이익 4조 7천억원 2015.10.10 1257
32579 국제 중국 위안화 세계 결제통화, 점유율 4위 찍고 3위 노려 file 2015.10.10 2044
32578 국제 美무역적자 5개월만에 최대치인 $483억 달러 기록 file 2015.10.10 3345
32577 국제 중국, 올해 GDP 목표 6.9%로 하향 조정해 발표 file 2015.10.10 1769
32576 국제 OECD, 역외탈세기업 규제책 마련하고 단속도 공조 file 2015.10.10 2654
32575 스포츠 비너스,WTA 투어 통산 47번째 정상과 700승 고지 올라 file 2015.10.10 1879
» 스포츠 슈틸리케호,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무실점 전승 file 2015.10.10 1787
32573 스포츠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호주에 2-0 완승 file 2015.10.10 1999
32572 스포츠 성지현과 이현일,태국오픈 배드민턴 女男 金캐 file 2015.10.10 2284
Board Pagination ‹ Prev 1 ...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