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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의 쿠데타 판정승,살아있는 권력에 거침없는 도전의 결과            


내년 4 월 총선 공천 룰을 놓고 현재권력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래 권력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감행한 쿠데타는 일단 김 대표의 판정승으로 정리되면서 친박계와 청와대의 후속타가 주목받고 있다.
양측의 대립에서 친박계와 청와대가 승리하면 김 대표 대권 가도는 사실상 물 건너갈 가능성이 높고, 그 반대 상황이면 박 대통령은 레임덕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등 둘 중 한 명은 정치적 생명이 위태로울 수밖에 없게 된다.
지난해 10월 상하이발 개헌 언급, 올해 5월 유승민 파동 때 김 대표가 청와대를 뛰어 넘지 못하고 꼬리를 내렸던 과는 다르게, 공천개혁이라는 명분 아래 그 어느 때보다 강경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어 청와대와 친박계도 목소리는 높이고 있지만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다.

 

1015-정치 1 사진.jpg


당대표 선거 공약사항으로 제시하고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다짐했던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공천제)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완전한 지지(새정치는 20%의 전략 공천)를 얻어내지 못하면서, 친박계로부터 대안 제시를 요구받으며 코너에 몰렸던 김 대표가 문재인 대표와 ‘부산 9·28 회동’을 통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합의해 발표하고 마이웨이를 걷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배반의 정치로 유권자들이 심판해야한다"고 노골적인 공격을 퍼부었던 박대통령이 유엔 참석차 미국 순방중에 야당 대표와 전격합의해 발표한 것에 청와대는 '또한번의 배반,불의의 일격'을 당했다고 격앙된 분위기이다.


이에 김 대표를 '한 배를 함께 탈 사람'에서 제외시키기 위한, 즉 김무성 체제’를 갈아엎자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실 박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하면서 대구 지역 국회의원(12명 중에 유승민계가 8명)들을 수행에서 제외시켜, 물갈이 대상으로 분류했다는 분석이 이미 나돌았다.
여권 주변에선 그동안 양측간에는 물밑 논의가‘은밀히’오갔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전략공천 방안을 김 대표가 일부 받아들이는 대신 박 대통령으로부터‘차기’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청와대의 지분 30석 요구를 수용할 것이란 설이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대표가 친박계와 청와대가 사활을 걸고 있는 전략 공천에 대해 문대표와 28일 회동 후 30일 의총에서“전략공천은 없다”며 마이웨이를 선언하자, 김 대표로부터 불의의 일격을 당한 청와대와 친박계는 “김 대표로는 정권재창출, 그리고 더 나아가 박 대통령 퇴임 후를 보장할 수 없다" 는 결론을 세우고, 김대표에게 '또한번의 배신감을 토로"하면서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다.
김 대표도 제 2의 유승민이 되느냐 아니면 전면전을 벌이느냐의 양자택일에서 박 대통령을 향해 승부수를 던지면서 전면충돌을 마다하질 않고 있다.
 '안심번호 파동'의 경우 '국회법 개정안 파동'과 달리 국회의원들의 생명줄이 달린 공천룰을 정하는 방식이다. 공천을 결정하는 당 대표인 김 대표에게 비박계 의원들이 결집된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 김 대표는 "내가 있는 한 전략공천은 없다"고 말해오며 비박계 사이에서 팽배한 청와대발 '공천학살'에 대한 우려를 차단해왔다.
김 대표는‘국군의 날’기념식과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참하는 등‘일정 보이콧’을 통해 속내를 보이면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고, 전에는 찾아보기 힘든 강경한 발언들을 쏟아내며 청와대와 친박계에 경고장을 날렸다. 더 이상 밀려선 안 된다는 절박함 속에 청와대와 친박계가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질 않겠다는 자세를 보이며 청와대를 당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새누리당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영남권 지지자들 역시 박 대통령보다는 김 대표에게 손을 들어주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일단 청와대가 먼저 재빨리 김 대표와의 확전 자제를 모색하며‘숨 고르기’를 시도했다. 김대표 쿠데타의 판정승이다.
결국 더이상 확전이 되면 내년 총선에서 이미 잡은 승기를 놓치고 함께 죽는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김 대표가‘모든 안을 논의하겠다’며 한발 물러서고 청와대도 수그러들어 전면전은 잠시 보류 내지는 피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박 대통령과 김 대표가 같이 갈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 언제든 싸움은 재현될 수밖에 없고, 김 대표로부터 역공을 받으며 자존심을 구긴 청와대의 반격 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새누리당은 당내 공천천 갈등을 치열하게 벌이면서 국민이 눈살찌푸리는 등 민심이반을 느끼게 되자, 갑작스레 역사교과서 문제를 강조하고 나서 당 지지층의 시선을 외부로 돌리고 현재 분열되어 있는 당의 '내부결속 강화'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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