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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고 싶은 섬’ 본격 착공

by eknews posted Oct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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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고 싶은 섬’ 본격 착공



전라남도가 브랜드 시책‘가고 싶은 섬’가꾸기 첫 사업 대상지인 6개 섬의 5개년 기본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세부 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여수‘낭만 낭도’는 낭도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 폐교 활용 게스트하우스, 장사금 해변의 ‘작은 도서관’, 규포마을 어가 체험, 섬 일주 산책로 18㎞ 코스 등을 개발해 섬 도보여행의 1번지로 꾸민다.


‘연분홍 치마’고흥 연홍도는 국제 아트 페스티벌 개최, 연분홍 치마 걷는 길(4㎞) 개설, 미술관 리모델링, 다시마나 미역 등 특산물 판매장, 마을 지붕 채색을 통해 섬 전체를 지붕없는 미술관 테마섬으로 만든다.


‘생태공원’강진 가우도는 마을 창고를 재활용한 가우도 맛집, 섬 청년 카페 ‘가우나루’, 우물터·산개울 복원, 천연 족욕탕, 후박뜰 이야기터, 다산 작은쉼터와 게스트 하우스를 조성해 찔레 꽃 향기나는 섬으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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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무궁화’완도 소안도는 제주 올레길에 버금가는 섬 둘레길(26㎞) 조성, 태양광과 지열로 가동되는 미라리 펜션, 특산물 판매센터와 마을식당, 노랑무궁화 종묘 육성장 등이 있는 생태 여행 1번지로 추진한다.


‘솔향기 가득한 섬’진도 관매도는 관호 마을회관과경로당 리모델링, 섬 사람 이야기 스토리텔링 간판, 분교 리모델링 펜션, 우실(방풍돌담) 복원, 관매 탐방로 정비를 통한 치유와 명상의 섬으로 꾸민다.


‘노둣돌 사랑의 섬’신안 반월·박지도는 박지에서 반월까지 섬 한 바퀴(12㎞) 걷는 길, 박지 게스트 하우스, 반월 맛집, 전망 좋은 카페, 그리움터(암자터와 샘터), 약속의 숲(당숲) 등 연인들이 가고 싶은 섬으로 만든다.


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개발 콘셉트와 우선순위를 정한 만큼 특색 있는 가고 싶은 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여름이면 식당, 민박 등 여행객 편의시설도 완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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