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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용 난민들, 의료와 위생상태 심각해



프랑스에 수용된 난민들의 대부분이 비인간적인 조건에서 생활하고 있어 난민대책의 허점들이 표면화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의하면 프랑스 국제 의료 구호단체 ‘세계의 의사들Medecins du Monde는 ‘국제 빈곤퇴치의 날’(매년 10월 17일)을 맞아 발행한 15번째 연례보고서에서 프랑스에 살고 있는 난민들을 포함해 가난한 사람들이 의료체계에서 극단적인 소외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보고서는 난민들의 보건위생상태는 최악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그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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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 해 동안 이 구호단체를 찾은 환자는 40790명이며 약  95%가 외국인이고 이들은 빈곤수치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중 3분의 2는 일정한 거주지와 의료보험이 없으며4명중 한 사람은 무수입자다.  세계의 의사들 협회장 프랑소와 시비뇽에 의하면 이 또한 깔레와 방티밀 등 국경지역 센터를 찾은 난민들에 한정된 통계이기 때문에 프랑스 전역을 고려하면 그 숫자는 상상을 초월한다. 프랑스의 주요 난민 수용지인 깔레Calais에서는  4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위생적인 매립지 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 상황은 끔찍할 정도다. 의료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해 이 단체를 찾은 난민 중 40%가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상태였고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다수다.


지난 7월부터 ‘세계의 의사들’ 단체는 일반적으로 분쟁지역에 적용해온 비상조치를  깔레지역에도 설치하고 3000여명 이상의 난민들의 직접적 의료 및 심리상담을 통해 그들에게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하고 있다. 2014년 이 단체를 찾은 환자는 2000여명이었던 반면 2015년 현재 3200여명이 다녀가 그 상황이 점점 심각해 지고 있어 정부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를 찾은 이들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것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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