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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베를린 교당 봉불식

by eknews05 posted Oc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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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베를린 교당 봉불식

 

원기100년 9월5일 10시 10분부터 사은님의 은혜 속에 법당 앞쪽에 <특별 희사자 기념 동판> 커팅식을 시작으로 원불교 베를린 교당 봉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교정원장님과 국제부장님을 포함 120여분들소중한 시간 자리 함께 해주셨습니다.

한국에서 60여분. 아프리카 중타원 김해심 교무님과 조현제 교무님, 프랑스에서 김신원 유럽교구장님과 김제영교무님 그 외 현지 레겐스부륵과 �른, 프랑크푸르트 교무님들과 교도님들, 그리고 우리교당 교도님들과 주변 인연 모시고 성황리에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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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잔디밭에서 베를린 교당 원정수 1호교도의 타이취 시범과 함께 따라하기, 소병선(선태권도관장)태권도 시범단 공연, 피아노 축하 연주가 식전행사로 있었습니다.
현지인들 중심으로 원법우독일인 교무님이 독일어로 사회를 보고 이성전 정토님이 한국어로 통역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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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교구장님 환영의 인사말씀. 종법사님 치사(국제부장님 대독) 교정원장님 설법과 함께오신 10여분 교무님들의 합창 ~광주교구장님 축사와 교구장님 독일노래(독일인들도 함께) ~~ 독일교도님들의 성가 독일어로 원하옵니다~그리고 한국어로 다함께 ~
교당에서 비빔밥을 준비하고 이웃 중국집을 운영하시는 (부산출신 중국인화교)분이 잡채100인분과. 춘권300개를 희사 공양해주셨고요. 기타 김치와 음료, 과일을 준비하여 공양했어요.(100인분... 준비 부족해서 당황) 모두 감동하시고 흐뭇해하셨어요.
그동안 염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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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이사를 한후 불단조성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불철주야 나무를 자르고 흙을 다시 사다 깔고, 정원을 가꾸고 건물 내부를 수리하고, 바닥을 뜯고 다시 깔고, 벽을 세워 방을 만들고~~정말 힘들고 애가 타는 일이 많았답니다.

어찌나 힘든지 몇번 불단앞에서 펑펑 운적도 었었지만 봉불식을 계기로 꿈같은 시간이 지나간듯 합니다.

그래도 많은 주변 인연들이 함께와서 도와주고 가시고~~ 사은님의 은혜를 몸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4월 28일 첫 대각개교절 기념법회를 시작으로 입교식을 하고 주말마다 독일어 법회를 보아왔습니다.

이제 독일인 교도들이 12명 한국인이 6명~~

교도님들도 여름내 준비하고 당일 손님을 맞이하여 행사를 치루며 흐뭇해면서 교당의 주인이 되어가는 모습이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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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리고 간절히 저는 희망합니다. 우리 원불교 베를린 교당이 모든 분들이 언제든지 오고가는 마음의 휴식처가 되어지고, 신앙 수행을 함께하는 활불의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날마다 염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불보살들이 배출되고 모두가 평화 안락한 세상 만드는 주인되는 초석이 되어지리라 기다대하며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한걸을 한걸음 뚜벅뚜벅 쉼없이 나아가렵니다.

이번 봉불식을 계기로 제겐 그럴 힘이 이미 채워졌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은혜 덕분입니다~

많은 분들의 염원과 후원으로 교당이 적당한 자리에 자리잡았고, 이제 재독 한인회를 포함한 독일 현지인 나아가 모든 인류에 보은하며 살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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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원불교 좌산 상사님과 경산 종법사님을 위시하여 음으로 양으로 정신 육신 물질로 희사해주신 기관과 교당, 많은 교무님들 그리고 현지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소중한 인연들께 감사드립니다.(기사제공: 베를린 원불교 교당)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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