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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대 체전, 화합과 감동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by eknews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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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대 체전, 화합과 감동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전과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철저한 준비와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강원도에서 동시에 개최된 2대 체전은 두 가지 ‘최초’라는 의미가 있다. 
첫 번째는 ‘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전국장애인체전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번 강원도 2대 체전이, 앞으로 매년 동시에 개최될 2대 체전과 훗날 강원도에서 다시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전의 시금석이 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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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를 담아 강원도에서는 완벽한 대회준비에 애쓰는 한편, 이색적인 성화봉송과 기존의 틀과 형식을 깬 개폐회식 등 역대 대회와는 다른 다양한 차별화 방안들을 시행하였다. 
일단 선수단·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관람객들의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다. 
이번 강원도 2대 체전이 대규모 스포츠 행사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 관람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장·숙박시설 경사로 설치, 실내·외 화장실 완비, 휠체어관람석 확보, 장애인주차구역 확충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시설보강 뿐만 아니라, 경기장당 자원봉사자를 전국체전(33명) 보다 전국장애인체전(56명)에 더 배치하였고, 장애인 이동편의 제고을 위한 1대1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900명의 자원봉사자를 경기장 요소요소에 배치하여 장애인의 불편을 완벽히 해결하였다. 

이러한 강원도의 헌신적인 노력과 세심한 배려는 장애인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전이 전국체전에 이어 단 6일 이후에 개최되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전국체전에서 사용했던, 현수막, 가로기, 배너기, 안내표지판 등을 전국장애인체전용으로 전부 교체하였고 심판 및 운영·보조요원, 경기용품, 공승인을 완료한 경기장 시설, 교통·주차, 안전관리 등을 전국체전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하였으며, 개폐회식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자원봉사자 등 도민의 헌신적인 노력은 올림픽 개최 역량을 입증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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