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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그저 그런’ 수준



영국의 의료보장제도(NHS)가 OECD 선진국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텔레그라프가 OECD의 보고서를 인용보도한 것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OECD 평균보다 적은 의료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 생존율도 낮으며, 여성의 기대수명 역시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34개 회원국의 의료보장제도를 비교 분석한 이 보고서는 영국의 의료보장제도가 “실로 걱정스러운”수준이며, 이것이 영국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실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고서는 다른 선진국의 기준을 맞추려면 약 2만 5천 명의 의사와 5만 명의 간호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적은 수의 의료인력으로 인해 의료인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유지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충분한 의료인력이 확보되어야 원활한 의료행위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OECD의 고용과 노동 및 사회문제 담당관인 마크 퍼슨 씨는 영국이 여러 사회시스템에 있어서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기본적이 것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면서, 영국의 의료보장제도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18- 영국1-텔레그라프.jpg

 
영국은 인구 1천명당 2.8명의 의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OECD 평균 3.3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또한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이 25개국 중 22번째로 낮은 등 각종 암의 생존율 역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HS 제도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수준 낮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대외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최근까지 알려진 NHS의 문제점을 다시 살펴보면, 2015년 4월부터 6월까지 잉글랜드 내 NHS 적자 규모는 9억 3천만 파운드에 달하고, NHS 트러스트의 4/5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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