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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영, '부탁해요 엄마' 에서 강렬한 인상 남겨

by eknews posted Nov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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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영, '부탁해요 엄마' 에서 강렬한 인상 남겨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배우 김소영(사진 오른쪽)이 HS 패션 기획팀장 신유희로 등장해 완벽한  미모의 커리어 우먼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유희는 극중 HS 패션 기획팀장으로 엘리트의 당당함과 부잣집 딸의 도도함이 공존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강훈재(이상우 분)의 아내가 되는 것을 인생 플랜으로 삼는 일편단심 캐릭터다. 
이에따라 김소영은 이진애(유진 분,사진 왼쪽)와 강훈재의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삼각관계의 한 축을 맡아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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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패션 기획팀으로 온 이진애(유진 분)의 발표를 듣던 신유희는 이진애에게 "작성한 자료보니 대학생 리포트 수준이네요"라고 혹평을 던지며 이진애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신유희는 HS패션 대표 황영선(김미숙 분)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이진애의 애인 강훈재(이상우 분)와 환영회를 하자고 제안, 이진애와 향후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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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 내내 눈물샘 폭발하다 최태준과 재결합한 조보아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수줍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차에서 내릴 듯 말 듯 카메라를 향해 장난을 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시선을 빼고 있는 사진에서는 도도한 아우라까지 풍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보아와 최태준은 양가의 반대에도 강한 신뢰와 순수한 마음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 앞으로 펼쳐질 파란만장한 위기 속에서 둘의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기도 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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