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민 10명중에 9명, 경제 저성장률 지속에 불안감 높아져




최근 2~3%대 저성장률 지속으로 한국경제가 소득 3만 달러 문턱에서 몇 년째 주춤한 상황에서, 국민은 경제나이를 평균 50.8세로 진단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회사원으로 치면 부장급이며, 국민의 실제 평균연령 40.3세(과장급)와 비교해도 10.5세 많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우리경제 현주소에 대한 국민인식’(성인남녀 800명, 19세 이상)을 조사한 결과, 우리경제의 활력을 나이로 평가하는 질문에 대해 50대 이상 응답(51.2%)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3%대의 성장률에 갇힌 상황에 대해 응답자들의 88.5% (우려 58.1%,매우 우려 30.4%)가  2~3%대 성장률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우려 안함”은 0.6%에 그쳤다. 앞서 경제나이를 50대 초입으로 평가한 데는 저성장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대 성장률 지속에 따른 최대 문제점으로 “고용위축, 청년실업 상승” 37.1%를 꼽았다. 특히 취업을 앞 둔 청년세대(19~29세, 48.3%)와 그 부모세대(50대, 44.9%)의 우려가 컸는데, 이는 임금피크제 도입 부진에 정년연장 의무화가 겹쳐 청년고용(10월 청년실업 7.4% > 총실업률 3.1%)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000조원을 넘어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계부채도 둘째(24.0%)로 답하여 문제의식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경제 활력 최대 위협요인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실업’

우리경제의 활력을 위협하는 최대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26.8%), 높은 청년 실업률 (24.3%)를 비슷하게 꼽았다. 1.21명의 세계 최저 출산율, 초고속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내년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데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경련은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실업은 대표적인 '선진국 병'으로, 우리경제가 선진국 문턱에서 벌써 '선진국 병'을 걱정하는 상황에 대해 성장 조로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기업과 정부에 대한 공통된 기대,   ‘일자리, 투자, 경제활성화’


저성장, 경제활력 저하에 발목 잡힌 우리경제가 앞으로 지속 발전하려면, 기업은 '일자리 창출 및 투자확대(56.3%)', 정부는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44.2%)'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답했다. 기업과 정부에 대해 공통적으로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투자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잠재성장률 확충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신산업·신직업 창출 등 공급이 수요보다 우선

2~3%대 성장률이 이어지고 경제활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 확충을 위한 방안으로 '신산업, 신직업 창출(47.4%)', 규제개혁을 통한 투자확대(14.8%),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14.3%), 순으로 응답, 공급정책을 1~3순(총 76.5%)으로 꼽았다. 복지확대, 금리인하, 기획성 소비진작책 등 수요대책은 4~6순(총 22.7%)으로 답했다. 국민이 경제체질을 개선하려면 정부가 단기적인 수요대책 보다 근본적인 공급대책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요구로 풀이된다.
전경련 홍성일 재정금융팀 팀장은 “국민 10명 중 9명은 5년째 2~3%대 성장이 이어지는 현 상황에 대해 불안이 크다”며, “성장잠재력을 근본적으로 확충키 위한 대책이 시급한데, 금리 인하, 확대재정 등 단기적인 수요대책으로는 역부족“이라며, ”근본적으로 신산업·신시장 창출 및 노동시장 효율성 향상 등 공급측면 혁신을 통해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체질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8- 1021-경제 3 사진.jpg


국제금융협회(IIF)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18개 신흥국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4%로 가장 높았다. 이는 선진국 평균인 74%를 웃도는 것은 물론, 신흥 아시아의 40%에 비해 2배에 이른다.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의 72%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한국의 GDP 대비 비금융 기업부채 비율은 106%로 선진국의 90%를 크게 웃돈 것은 물론, 18개 신흥국 중 홍콩(226%), 중국(161%), 싱가포르(142%) 다음으로 높았다.
금융기업 부채 비율도 86%로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18개 신흥국 중 싱가포르(212%), 홍콩(196%) 다음으로 높았다.
한국의 가계·기업·정부부채(총부채)는 올해 1분기 기준 GDP의 3배를 넘어섰다. 한국의 GDP 대비 총부채비율은 2008년 금융위기 전 272%에서 올해 1분기 317%까지 상승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2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8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2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2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2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4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8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1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3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38
28304 사회 국민 10명 중 8명, '남북통일 가능, 최우선 정책은 북 비핵화 file 2018.08.08 1073
28303 사회 국민 10명 중 9명 '미세먼지 오염 심각해 건강 위협 받아' file 2018.10.15 831
28302 사회 국민 10명중 4명, 우리 경제가 중진국 수준이라고 생각 2015.08.16 1731
28301 정치 국민 10명중 5명이상이 20대 정기국회 파행은 '한국당'때문에 file 2019.12.11 847
28300 사회 국민 10명중 6명은 화장(火葬) file 2008.09.16 1649
28299 사회 국민 10명중 6명은 화장(火葬) file 2008.09.16 1709
28298 사회 국민 10명중 7 명 이상이 경제부진 심각하게 느껴 2014.10.14 1814
28297 문화 국민 10명중 7명“민간자본 의료투자 찬성” file 2009.03.10 1686
28296 문화 국민 10명중 7명“민간자본 의료투자 찬성” file 2009.03.10 2026
28295 사회 국민 10명중 7명이상,개천절‘드라이브 스루’집회 반대 file 2020.09.29 913
28294 정치 국민 10명중 7명이상이 대중 관계는 '경제 실익 우선' file 2023.06.27 974
28293 정치 국민 10명중 8명 , 문대통령 국정 지지하고 적폐청산해야 file 2017.09.12 1833
28292 사회 국민 10명중 8명 “노사관계가 대립적” 2009.05.25 1417
28291 사회 국민 10명중 8명 “노사관계가 대립적” 2009.05.25 1387
28290 정치 국민 10명중 8명 통일 찬성, '경제적 부흥 기개' file 2018.10.10 1001
28289 정치 국민 10명중 8명 통일 찬성, '경제적 부흥 기개' file 2018.10.08 921
28288 문화 국민 10명중 8명, “앞으로 호날두 응원 안하겠다” file 2019.08.07 1051
28287 사회 국민 10명중 8명, 코로나 19 방역 구상권 청구 찬성 file 2020.09.01 1350
28286 정치 국민 10명중에 6명 정도, 문재인 전 정부가 윤석열 현 정부보다 더 낫다 file 2022.07.31 104
28285 정치 국민 10명중에 6명 정도, 문재인 전 정부가 윤석열 현 정부보다 더 낫다(7월 27일자) file 2022.07.31 94
Board Pagination ‹ Prev 1 ...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