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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5.11.24 19:18
브라질 기업들도 기술과 자원 찾아 해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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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업들도 기술과 자원 찾아 해외로 !!! 브라질 기업들이 최근 브라질 전반에 걸친 경제불황에 대한 위기 극복의 방법으로 해외투자를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2010년 95개에서 210여개의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고 있으며, 주요 동기는 양질의 기술과 자원에 대한 접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1차 산업에는 11개 기업이, 2차 산업에는 120개 기업이, 3차 산업에는 79개의 브라질 기업이 해외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현재 해외시장에서 2차 산업에 진출한 브라질 기업들이 눈에 띄며, 3차 산업에 진출하는 브라질 다국적기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 1차 산업에서는 5개 기업이, 2차 산업에서는 58개 기업이, 3차 산업에서는 52개의 브라질 다국적기업이 해외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라고 언급했다. 브라질 기업들의 해외 진출 주요 동기로는 해외 기술 및 자원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으로 나타났다. 현지 조사 기관인 Fundacao Dom Cabral의 자료를 인용한 상파울루KBC에 따르면 브라질 해외 진출 기업의 42%가 기술 요인을, 38%가 자원 요인을, 10%가 해외 고객·공급처 및 파트너와의 용이한 협력을, 8%가 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을 해외 진출의 주요 동기로 꼽았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브라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다른 선진국 기업에 비해 늦은 편이다. 이들은 해외의 값싼 노동력과 자본 유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Rodrigo 상파울루 대학교(USP) 교수는 브라질 기업의 해외 진출을 두고 '현실 극복의 방법'이라고 분석하면서 “브라질 기업들은 불안정한 현 경제 상황에서 해외로의 진출을 위기 극복의 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비용을 줄이는 대부분의 기업들과는 달리 투자를 증진하는 기업들이 결국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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