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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 주당 10시간 이상 편성해야

by eknews posted Dec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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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 
주당 10시간 이상 편성해야


내년 전국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지필고사에 대한 부담없이 동아리, 진로탐색 등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일깨우는 교육정책인 자유학기제가 내년에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된다.

자유학기제 운영 학기는 중학교 1학년 1학기와 2학기, 2학년 1학기 중에서 학교장이 교사·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했다.

내년 도입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교육부가 학교당 2000만원의 예산을 특별지원한다.
자유학기 활동은 진로 탐색과 주제선택, 예술 체육, 동아리 활동으로 나눠 한 학기에 170시간 이상(주당 10시간) 편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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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교별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 체험 활동을 만들어 2회 이상 실시하게 된다.
지원금은 자유학기제 강사 초빙과 현장학습 지원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

교육부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험장소 7만 8000곳과 프로그램 16만 개를 확보했다.
농어촌 지역에서도 체험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진로체험 버스를 확대하고 원격 영상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계획에 따라 각 시도 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지원 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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