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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4월달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폐차보조금의 열기가 주춤하여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급격하게 상승하였던 자동차 판매량 증가세는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4월달의 신규 자동차 등록은 약 38만건으로서 작년 동월에 비해 약 19.4% 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3월의 40만건에 비해서는 약 2만건 정도 줄어들고 있어, 폐차보조금 제도의 시행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급격하게 증가해왔던 자동차 판매량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총 자동차 판매량은 약 125만대에 달해 2008년 동일한 기간에 비해 약 18.4% 정도 증가하였으며 특히 소형차의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한다. KBA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4월달의 소형차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한편 폐차보조금 제도의 시행에 따른 자동차 판매량 증가의 혜택은 독일 자동차 회사들보다는 현대, 피아트, 스즈끼 등의 외국 자동차 회사들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09년 4월에 독일에서 총 38,280대를 판매하였고, 이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무려 145.3%나 상승한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는 67,909대를 판매하여 전년동월대비 115.8%의 판매량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회사는 폭스바겐(243,644대, 증가율 17.8%)과 오펠(107,405대, 증가율 15.1%)이었다. 반면 메르세데스(86,504대, 증가율 -25.2%)와 포르쉐(5,257대, 증가율 -19%)와 같은 고급차 판매회사들의 판매량은 오히려 줄어들어, 4월달의 판매량 증가가 소형자에 집중되어 있음을 통계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독일 자동차 회사들의 해외수출 역시 계속 감소세에 있다고 한다. 독일 자동차생산자 연합(VDA)의 집계에 따르면 2009년 4월달의 해외수출은 총 221,000대로서, 전년동월대비 약 29% 감소하였으며,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총 수출량 역시 전년대비 31% 정도 감소하였다.

한편 폐차보조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연방 경제 및 수출통제청(BAFA)의 보고에 따르면,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25000건 정도의 신청이 접수되었는데, 근래에는 하루 평균 약 5천에서 1만건 정도의 폐차보조금 신청이 접수되는 추세라고 한다. 폐차보조금 제도의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40만 건 정도의 보조금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사진 – 자동차회사별 2009년 4월달 판매량 및 판매량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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