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2009년 4월달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폐차보조금의 열기가 주춤하여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급격하게 상승하였던 자동차 판매량 증가세는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4월달의 신규 자동차 등록은 약 38만건으로서 작년 동월에 비해 약 19.4% 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3월의 40만건에 비해서는 약 2만건 정도 줄어들고 있어, 폐차보조금 제도의 시행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급격하게 증가해왔던 자동차 판매량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총 자동차 판매량은 약 125만대에 달해 2008년 동일한 기간에 비해 약 18.4% 정도 증가하였으며 특히 소형차의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한다. KBA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4월달의 소형차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한편 폐차보조금 제도의 시행에 따른 자동차 판매량 증가의 혜택은 독일 자동차 회사들보다는 현대, 피아트, 스즈끼 등의 외국 자동차 회사들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09년 4월에 독일에서 총 38,280대를 판매하였고, 이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무려 145.3%나 상승한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는 67,909대를 판매하여 전년동월대비 115.8%의 판매량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회사는 폭스바겐(243,644대, 증가율 17.8%)과 오펠(107,405대, 증가율 15.1%)이었다. 반면 메르세데스(86,504대, 증가율 -25.2%)와 포르쉐(5,257대, 증가율 -19%)와 같은 고급차 판매회사들의 판매량은 오히려 줄어들어, 4월달의 판매량 증가가 소형자에 집중되어 있음을 통계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독일 자동차 회사들의 해외수출 역시 계속 감소세에 있다고 한다. 독일 자동차생산자 연합(VDA)의 집계에 따르면 2009년 4월달의 해외수출은 총 221,000대로서, 전년동월대비 약 29% 감소하였으며,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총 수출량 역시 전년대비 31% 정도 감소하였다.

한편 폐차보조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연방 경제 및 수출통제청(BAFA)의 보고에 따르면,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25000건 정도의 신청이 접수되었는데, 근래에는 하루 평균 약 5천에서 1만건 정도의 폐차보조금 신청이 접수되는 추세라고 한다. 폐차보조금 제도의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40만 건 정도의 보조금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사진 – 자동차회사별 2009년 4월달 판매량 및 판매량 증가율)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3091
1837 전자식 건강보험카드 도입 더 지연될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6.08 1370
1836 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 노역제공 유태인들 연금신청 손쉬워질 전망 (1면) file 유로저널 2009.06.08 1607
1835 탁아소 보육교사 15,000여명 파업 지속 file 유로저널 2009.06.02 1644
1834 독일 내 돼지독감 발병자 31명째 확인 file 유로저널 2009.06.02 918
1833 개인들의 소비가 독일의 경기침체 심화를 막아주고 있어 file 유로저널 2009.06.02 1030
1832 앞으로는 독일 담배값에도 충격적인 사진들이 개제될 예정 file 유로저널 2009.06.02 3612
1831 앞으로는 테러 캠프에서 훈련을 받은 자도 처벌할 예정 file 유로저널 2009.06.02 944
1830 독일 인터넷 사용자 비율 67.1% file 유로저널 2009.06.02 1604
1829 독일 연방정부, 사상 최대치의 부채규모 승인 file 유로저널 2009.06.02 947
1828 독일 연방정부, 기업들 세금 감면 추진 file 유로저널 2009.06.02 1022
1827 5월달 독일 소비자물가 상승률 0% file 유로저널 2009.06.02 1063
1826 독일 전역에서 악천후로 피해속출, 사망자 1명 발생 (1면) file 유로저널 2009.06.01 1195
1825 탁아소 파업, 구 동독지역까지 확산될 조짐 file 유로저널 2009.05.25 973
1824 마인쯔에서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시위 file 유로저널 2009.05.25 1870
1823 응급의사가 살아있는 환자에게 사망진단서 발급 file 유로저널 2009.05.25 1367
1822 앙겔라 메르켈 수상, 축산농가의 집회에서 축산농가 지원방안 약속 file 유로저널 2009.05.25 1474
1821 미네랄 워터, 젖먹이 아이들에게는 위험 file 유로저널 2009.05.25 1027
1820 레드불 콜라(Red Bull Cola)에서 미량의 코카인 성분 발견 file 유로저널 2009.05.25 3028
1819 독일 연방정부, 올해 안으로 110억 유로 상당의 추가 부채를 떠 안을 듯 file 유로저널 2009.05.25 3178
1818 독일 연방정부, 단축근무 보조금제도 24개월까지로 연장 file 유로저널 2009.05.25 1469
Board Pagination ‹ Prev 1 ...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 497 Next ›
/ 49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