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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한인회, 1회 한국의 날 문화대잔치 개최

 

지난 토요일(5) 저녁 프랑크푸르트 노르트베스트첸트룸 내 잘바우 티투스 포룸에서 제1회 한국의 날 문화대잔치가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주최로 열렸다. 문화대잔치는 판에 박힌 구태의연한 종래의 송년잔치를 벗어나 독일 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더 친숙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동포들과 독일인들, 노인이 된 이민 1세대부터 3세대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6 백여명이 참석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박선유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은 지금까지 프랑크푸르트와 인근 지역의 동포들을 중심으로 치러오던 송년잔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과 인종을 뛰어넘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는 제1회 한국의 날 문화대잔치를 열게 되어 기쁘다는 취지의 인사말을 했다. 박회장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 가능한 한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훈 총영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문화대잔치 개최를 축하하고, 지금까지 동포사회의 발전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연합회를 비롯해 각 지역 한인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김총영사는 이어서 동포들이 지금까지 독일사회를 위해 수 많은 봉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독일로부터의 보상이 적은 것은 불만이라며 동포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예를 들어 독일 내 정관계 활동 등 독일 사회에 보다 깊이 들어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유제헌 재독한인총연합회장과 박종범 재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의 축사(대독 김희진)가 있었다. 유제헌 회장은 김정애 한글학교 초대교장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했다는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순서는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단장 박승자, 지휘 한명신, 반주 정재표)의 공연.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비롯해 소나무야 소나무야 등 크리스마스 캐럴송과 한국의 정서가 묻어나는 고향의 밤, 신 아리랑이 연주되었다..

저녁만찬 후 속개된 2 부 순서는 각종 문화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무용가 오미화 씨가 이끄는 어린이 무용단의 앙징맞은 공연이 이날 행사의 압권이었다. 어린이들은 태극부채춤과 꽃바구니 춤을 연달아 선 보였다. 프랑크푸르트문화회관 한국고전무용반(지도 강호정)의 화관무, 소구춤에 이어 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 태권도부(지도 이종서)의 태권도 시범이 벌어졌고 특별출연순서로 독일 RTL TV의 인기프로 Supertalent 최종결선에 오른 동포2세 오재훈(예명 Jay Oh)의 무대가 펼쳐졌다. 오재훈이 부른 노래는 Feeling Good(Michael Bubl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Elton John), Dance With My Father(Luther Vandross) 등 세 곡, 관객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자 박선유 회장은 당일 참석한 오재훈 씨의 부모를 소개하고 오는 12() TV로 결선대회를 지켜보면서 전화로 오재훈을 지원해주기를 당부했다. 또다시 태권도 시범 순서가 이어지고 한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K-Pop 댄스팀(지도 엄태희)의 활달한 커바댄스도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는 황인규, 이보미, 정재표 등이 부른 우리 가곡, 내 마음의 강물, 가고파,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끝으로 준비된 프로그램이 모두 예정대로 종료되었다..

이처럼 실내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로비에서는 산다여 문예원(원장 현호남)에서 한복입어보기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는 한국왕복 항공권, 복주머니, 스마트 TV 등 큼지막한 경품추첨과 함께 노래와 춤을 곁들인 흥겨운 여흥시간이 겨울밤을 타고 끝없이 이어졌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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