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스트리아 알프스 빙하,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 높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빙하들이 2050년 경이면 모두 녹아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빙하의 손실은 식수 공급 및 스키 산업 등 주민들의 삶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장차 주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오스트리아의 각종 언론들 보도에 의하면, 오스트리아의 지리학자들은 오스트리아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올해 가장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빙하인 파스테르체(Pasterze) 빙하를 포함한 모든 빙하들이 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져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오스트리아.jpg

이는 3,789m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그로스글로크너(Gross-glockner)산 바로 아래쪽에 자리한파스테르체 빙하가, 연간 조사에서 올해 무려 10m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따른 예측이다.

조사에 따르면, 파스테르체 빙하의 전체적인 길이가 10m 줄었을 뿐 아니라, 두께 역시 거의 2m정도 얇아졌는데, 이는 기상학 및 지구역학 중앙연구기관 (ZAMG)이2003년 여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폭의 빙하손실로 나타났다.

빙하가 손실되면 인근 지역의 식수 및 관개 용수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산사태의 위험 또한 높아진다. 이뿐만이 아니라 빙하의 손실은 알프스 지역의 주요 산업인 스키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차 인근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빙하 전문가 베른하트히넥(Bernhard Hynek)는 “최대 두께가 200m에 달하는 얼음의 두께가 1년에 대략 5m씩 줄어든다고 생각했을 때, 파스테르체 빙하는 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말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빙하 손실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최근 몇 년간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다.
빙하 전문가 히넥은 “1969년과 1998년 사이의 연평균 빙하 두께의 감소폭은 약 0.65m였지만, 1998년부터 2012년 사이에는 약 1.41m로 이전  기간의 두 배가 넘게 증가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webcam.eu, The Local전재>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박소연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65 이탈리아> “내년도 노벨평화 수상자는 자전거” 이탈리아 방송 캠페인 벌여 file eknews 2015.12.15 1725
4364 유럽> 가장 싼 항공기 티켓은 일요일, 100억 건의 항공예약기록 빅데이터 분석 결과 file eknews 2015.12.15 2644
4363 이탈리아> 이탈리안 상사에게 하지 말아야 언행 7가지 file eknews 2015.12.15 1941
4362 유럽> 파리 기후변화 협약, 합의서 도출 file eknews 2015.12.15 2013
» 오스트리아> 알프스 빙하,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5.12.15 1897
4360 유럽> 유럽연합 국경통제 더욱 강화 방침 file eknews21 2015.12.15 1587
4359 유럽> 조지아와 우크라이나 국민, 앞으로 유럽연합 국가 무비자 입국 file eknews21 2015.12.15 2820
4358 유럽> 유럽 난민 중 미성년, 20만명 이상 차지 file eknews 2015.12.08 1679
4357 유럽> 50조원 규모 중유럽 4개국(V4) 인프라 시장 열렸다 file eknews 2015.12.08 1969
4356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 외부로부터 회계감사 받기로 결정 file eknews 2015.12.08 1656
4355 이탈리아> 이탈리아, 재미있고 격식 없는 결혼 원해 file eknews 2015.12.08 2325
4354 유럽> 영국, EU 정상회담 앞서 EU개혁 계속 요구할 것 file eknews 2015.12.08 1463
4353 유럽> EU 회원국간 항공기 탑승객 기록 공유키로 합의 file eknews 2015.12.08 1606
4352 스페인> 스페인 1930년대 이후 처음으로 사망률이 출생률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12.08 1846
4351 영국> 유럽연합 비회원국 환자 앞으로 GP 이용요금 더 내야 file eknews 2015.12.08 1611
4350 영국> 쇼핑봉투 유료화 이후 봉투 사용량 80% 줄어 file eknews 2015.12.08 2378
4349 영국> 모두에게 평화를, 가족간 다툼 없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법 file eknews 2015.12.08 1653
4348 영국> 내년 1월 기차 요금 인상, 도시간 요금 마일당 1파운드 육박 file eknews 2015.12.08 2456
4347 영국> 英 연금 생활자들, 소형주택 구매에 2주택 세금 부과 곤혹 file eknews 2015.12.08 2046
4346 영국> 영국 초중고 학생들, 입학허가 위해 학교 300m이내 거주해야 file eknews 2015.12.08 1315
Board Pagination ‹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308 Next ›
/ 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