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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알프스 빙하,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 높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빙하들이 2050년 경이면 모두 녹아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빙하의 손실은 식수 공급 및 스키 산업 등 주민들의 삶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장차 주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오스트리아의 각종 언론들 보도에 의하면, 오스트리아의 지리학자들은 오스트리아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올해 가장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빙하인 파스테르체(Pasterze) 빙하를 포함한 모든 빙하들이 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져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오스트리아.jpg

이는 3,789m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그로스글로크너(Gross-glockner)산 바로 아래쪽에 자리한파스테르체 빙하가, 연간 조사에서 올해 무려 10m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따른 예측이다.

조사에 따르면, 파스테르체 빙하의 전체적인 길이가 10m 줄었을 뿐 아니라, 두께 역시 거의 2m정도 얇아졌는데, 이는 기상학 및 지구역학 중앙연구기관 (ZAMG)이2003년 여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폭의 빙하손실로 나타났다.

빙하가 손실되면 인근 지역의 식수 및 관개 용수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산사태의 위험 또한 높아진다. 이뿐만이 아니라 빙하의 손실은 알프스 지역의 주요 산업인 스키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차 인근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빙하 전문가 베른하트히넥(Bernhard Hynek)는 “최대 두께가 200m에 달하는 얼음의 두께가 1년에 대략 5m씩 줄어든다고 생각했을 때, 파스테르체 빙하는 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말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빙하 손실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최근 몇 년간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다.
빙하 전문가 히넥은 “1969년과 1998년 사이의 연평균 빙하 두께의 감소폭은 약 0.65m였지만, 1998년부터 2012년 사이에는 약 1.41m로 이전  기간의 두 배가 넘게 증가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webcam.eu, The Local전재>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박소연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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