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4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기업들 해외에 주재원 파견 시 가족문제 커져



한국 기업들의 해외 주재원 파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주재원 운영상의 문제로 비용문제와 주재원가족 문제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컨설팅 그룹 머서(MERCER)가 ‘2015 한국 글로벌기업의 해외파견정책 조사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도 한국내 기업들이 해외 각지로 파견하는 인력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세계 정치·경제 불안정은 환율 변동,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해외사업 비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들은 주재원 급여 및 보상조건, 파견 프로그램 운영의 높은 비용과 맞벌이 증가, 자녀교육 등 주재원의 가족문제로 인한 파견 기피 현상을 해외파견정책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단기파견, 단신부임 등 파견유형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외부의 해외파견 데이터 업체가 제공한 객관적인 수치에 근거하여 해외보상정책을 검토하고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1024-사회 4 사진.png

머서의 이번 조사에서 향후 2년(2015-2016) 간 장기파견자와 단기파견자의 수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각각 46%와 56%였다. 이 중 단기파견의 경우 지난 2013-2014년 대비 12% 높아졌다. 또한 공식적인 해외파견관리 정책의 유무를 묻는 질문에는 81%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파견 유형별 세분화된 정책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46%였다. 특히 파견규모가 100명 이상인 기업의 경우는 67%(2012년에는 53.8%)가 세분화된 정책이 있다고 답해 이전보다 파견 기간이나 유형 및 목적에 따라 주재원정책을 세분화하여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항목은 ‘자녀교육비’ 지원으로 나타났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기존에도 자녀교육비는 일반적으로 지원되는 항목이었으나, 파견지나 현지 공교육의 수준에 상관없이 국제학교나 사립학교 학비를 지원한다는 기업이 2012년 51%에서 68%로 크게 늘어났다. 또한 자녀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기업은 58%에서 80%로 많아졌으며, 특히 해외파견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는 46%에서 91%로 늘어 거의 모든 기업이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직원을 해외로 파견하는 주요 이유는 신규해외투자 시작(59%), 현지채용이 어려운 관리기술 제공(34%), 노하우 이전(32%), 현지 채용이 어려운 전문기술 제공(32%) 등이었다. 가장 많이 파견하는 국가는 중국(82%)과 미국(72%)으로 3위로 나타난 일본(2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향후에도 중국(75%)과 미국(53%)이 가장 많이 파견될 지역으로 예상되었으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인도에 대해서는 약 20%의 기업이 파견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는 지난 11월 30일, 전세계 831개 글로벌 기업의 해외파견 정책과 제도 및 관행을 조사한 ‘2015 해외파견정책 조사보고서’를 출시했다. 이번 조사에 한국에서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여 41개 선도 한국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3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58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59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17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3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17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18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8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0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34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32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24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922
4193 여성 한국 20~40대 여성 중 86%가 ‘현재 다이어트 필요 느껴' file 2016.05.16 2303
4192 건강 한국 20∼30대 청년 4명 중 1명이 고혈압 전(前) 단계 2018.11.19 758
4191 건강 한국 20∼30대 청년 4명 중 1명이 고혈압 전(前) 단계 2019.11.19 1051
4190 건강 한국 20∼30대 청년 4명 중 1명이 고혈압 전(前) 단계 file 2019.11.08 1214
4189 사회 한국 20대 59.3%가 캥거루족으로 크게 증가해 file 2016.11.22 2022
4188 사회 한국 20대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볍거나 치밀하거나 file 2015.07.21 2781
4187 사회 한국 20대, 변하지 않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불만 높아 2018.09.12 812
4186 건강 한국 3 대 사망 원인은 암,뇌혈관,심장 질환 file 2011.09.16 5276
4185 사회 한국 30대 그룹 종업원 10명 중 5명 제조업 근무 2014.04.01 1926
4184 사회 한국 30대 기업 9개사, 직원 평균 연봉 1억 이상! 2019.04.03 1267
4183 여성 한국 35세 이상 여성 5명 중 1명, ‘자궁근종’ 환자 file 2020.08.04 1258
4182 문화 한국 3D콘텐츠 세계 최대 견본시에서 위상 드높여 file 2012.04.18 2304
4181 경제 한국 3대 수출시장,중국은 뜨고 미국은 지고 EU는 정체 file 2011.08.04 6084
4180 경제 한국 3분기 자동차 등록,인구 2.03명당 1대' file 2022.11.03 100
4179 경제 한국 4월 수출 41%증가하고 무역수지 12개월 연속 흑자 2021.05.03 437
4178 사회 한국 4월 취업자 증가수, 경제활동 인구수 증가보다 훨씬 못미쳐 file 2024.06.02 86
4177 경제 한국 500대 기업 중 한계기업 증가 및 주력업종 부실 현실화 증가 file 2016.10.18 1766
4176 경제 한국 5G, 평창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기술력 뽐내 file 2018.08.21 1098
4175 문화 한국 5G체험관으로 즐기는 2018 아시안게임 file 2018.08.27 1039
4174 경제 한국 5월 수출 8개월 연속 상승, 무역수지 1년간 흑자 지속 2024.06.05 348
Board Pagination ‹ Prev 1 ...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2094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