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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해외에 주재원 파견 시 가족문제 커져



한국 기업들의 해외 주재원 파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주재원 운영상의 문제로 비용문제와 주재원가족 문제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컨설팅 그룹 머서(MERCER)가 ‘2015 한국 글로벌기업의 해외파견정책 조사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도 한국내 기업들이 해외 각지로 파견하는 인력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세계 정치·경제 불안정은 환율 변동,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해외사업 비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들은 주재원 급여 및 보상조건, 파견 프로그램 운영의 높은 비용과 맞벌이 증가, 자녀교육 등 주재원의 가족문제로 인한 파견 기피 현상을 해외파견정책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단기파견, 단신부임 등 파견유형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외부의 해외파견 데이터 업체가 제공한 객관적인 수치에 근거하여 해외보상정책을 검토하고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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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서의 이번 조사에서 향후 2년(2015-2016) 간 장기파견자와 단기파견자의 수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각각 46%와 56%였다. 이 중 단기파견의 경우 지난 2013-2014년 대비 12% 높아졌다. 또한 공식적인 해외파견관리 정책의 유무를 묻는 질문에는 81%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파견 유형별 세분화된 정책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46%였다. 특히 파견규모가 100명 이상인 기업의 경우는 67%(2012년에는 53.8%)가 세분화된 정책이 있다고 답해 이전보다 파견 기간이나 유형 및 목적에 따라 주재원정책을 세분화하여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항목은 ‘자녀교육비’ 지원으로 나타났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기존에도 자녀교육비는 일반적으로 지원되는 항목이었으나, 파견지나 현지 공교육의 수준에 상관없이 국제학교나 사립학교 학비를 지원한다는 기업이 2012년 51%에서 68%로 크게 늘어났다. 또한 자녀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기업은 58%에서 80%로 많아졌으며, 특히 해외파견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는 46%에서 91%로 늘어 거의 모든 기업이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직원을 해외로 파견하는 주요 이유는 신규해외투자 시작(59%), 현지채용이 어려운 관리기술 제공(34%), 노하우 이전(32%), 현지 채용이 어려운 전문기술 제공(32%) 등이었다. 가장 많이 파견하는 국가는 중국(82%)과 미국(72%)으로 3위로 나타난 일본(2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향후에도 중국(75%)과 미국(53%)이 가장 많이 파견될 지역으로 예상되었으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인도에 대해서는 약 20%의 기업이 파견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는 지난 11월 30일, 전세계 831개 글로벌 기업의 해외파견 정책과 제도 및 관행을 조사한 ‘2015 해외파견정책 조사보고서’를 출시했다. 이번 조사에 한국에서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여 41개 선도 한국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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