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4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기업들 해외에 주재원 파견 시 가족문제 커져



한국 기업들의 해외 주재원 파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주재원 운영상의 문제로 비용문제와 주재원가족 문제를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컨설팅 그룹 머서(MERCER)가 ‘2015 한국 글로벌기업의 해외파견정책 조사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도 한국내 기업들이 해외 각지로 파견하는 인력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세계 정치·경제 불안정은 환율 변동,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해외사업 비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들은 주재원 급여 및 보상조건, 파견 프로그램 운영의 높은 비용과 맞벌이 증가, 자녀교육 등 주재원의 가족문제로 인한 파견 기피 현상을 해외파견정책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다.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단기파견, 단신부임 등 파견유형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외부의 해외파견 데이터 업체가 제공한 객관적인 수치에 근거하여 해외보상정책을 검토하고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1024-사회 4 사진.png

머서의 이번 조사에서 향후 2년(2015-2016) 간 장기파견자와 단기파견자의 수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각각 46%와 56%였다. 이 중 단기파견의 경우 지난 2013-2014년 대비 12% 높아졌다. 또한 공식적인 해외파견관리 정책의 유무를 묻는 질문에는 81%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파견 유형별 세분화된 정책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46%였다. 특히 파견규모가 100명 이상인 기업의 경우는 67%(2012년에는 53.8%)가 세분화된 정책이 있다고 답해 이전보다 파견 기간이나 유형 및 목적에 따라 주재원정책을 세분화하여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항목은 ‘자녀교육비’ 지원으로 나타났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상 기존에도 자녀교육비는 일반적으로 지원되는 항목이었으나, 파견지나 현지 공교육의 수준에 상관없이 국제학교나 사립학교 학비를 지원한다는 기업이 2012년 51%에서 68%로 크게 늘어났다. 또한 자녀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기업은 58%에서 80%로 많아졌으며, 특히 해외파견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는 46%에서 91%로 늘어 거의 모든 기업이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직원을 해외로 파견하는 주요 이유는 신규해외투자 시작(59%), 현지채용이 어려운 관리기술 제공(34%), 노하우 이전(32%), 현지 채용이 어려운 전문기술 제공(32%) 등이었다. 가장 많이 파견하는 국가는 중국(82%)과 미국(72%)으로 3위로 나타난 일본(2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향후에도 중국(75%)과 미국(53%)이 가장 많이 파견될 지역으로 예상되었으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인도에 대해서는 약 20%의 기업이 파견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는 지난 11월 30일, 전세계 831개 글로벌 기업의 해외파견 정책과 제도 및 관행을 조사한 ‘2015 해외파견정책 조사보고서’를 출시했다. 이번 조사에 한국에서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하여 41개 선도 한국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7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5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2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7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9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1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7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0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2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5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07
33028 사회 데이타 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뉴스 file 2015.12.25 1995
33027 정치 '진박' 최경환 복귀 임박, 새누리 폭풍전야 막전막후 file 2015.12.16 2157
33026 정치 안철수 탈당 선언에 야권은 패닉상태 file 2015.12.15 2297
33025 국제 아세안, 인구 6억 3천명의 글로벌 3위 거대 시장 뜬다 2015.12.15 2559
33024 국제 인도시장에 중국 바람 거세진다 file 2015.12.15 2216
33023 국제 중국, 가공 무역 비중 낮아지고 선진국 직접 투자 급증해 file 2015.12.15 2598
33022 국제 전세계 디도스 공격 횟수 사상 최대, 전년 동기 대비 180% 늘어 2015.12.15 1725
33021 국제 신기후체제 협상 극적 타결…‘파리 협정’ 채택 file 2015.12.15 17433
33020 문화 올해 콘텐츠산업 매출액 100조원 달성, 수출 57억 달러 file 2015.12.15 2347
33019 문화 50대 이상 “올해 가장 큰 행복은 자녀보다는 돈, 돈 보다는 건강” file 2015.12.15 2882
33018 문화 K-드라마 런던서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file 2015.12.15 2270
33017 내고장 경남도, 서울에 대학생 기숙사 세운다 2015.12.15 1858
33016 내고장 경남,산로봇랜드 조성으로 1 만명 일자리 창출 2015.12.15 3923
33015 내고장 강원도, 우리나라 최초 고위험산모 맞춤형 의료서비스 개시 2015.12.15 1882
33014 내고장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고용창출 효자노릇” 2015.12.15 1447
33013 내고장 전북도 청년실태 설문 결과, ‘응답자 80% 전북 거주에 만족’ 2015.12.15 1434
33012 경제 美 금리인상에 한국 금리 내년 하반기 이후 점진적 인상 불가피 file 2015.12.15 2921
33011 경제 중국 의존도 높은 한국 경제, 중국 리스크 정공법으로 돌파해야 file 2015.12.15 2450
33010 경제 OECD, 한국정부 재정은 양호하나 적자 증가에 우려 file 2015.12.15 3576
33009 건강 지방 많은 음식 먹으면 뇌 손상 유발 file 2015.12.15 1772
Board Pagination ‹ Prev 1 ...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