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진박' 최경환 복귀 임박, 새누리 폭풍전야 막전막후



박근혜정부 실세로 진박(진실한 친박)으로 꼽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새누리당 복귀가 임박해지면서 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새누리당 내 두 계파, ‘친박-비박’ 소속 인사들은 겉으론 평정심을 유지하는 듯 보이지만 이면에선 주판알을 퉁기면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친박계는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서는가 하면, 비박계는 중진들이 나서 공천 룰 전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지난 6일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는 물론 서청원·이인제·이정현 등 최고위원들까지 모여 격론을 벌인 끝에 공천기구 위원장과 결선투표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다.

그러나 현행 당헌·당규에 적시된 ‘당원 50%, 일반국민 50%’에 대해서는 입장차만 확인한 채 추후 논의를 통해 풀어나가는 것으로 정했다. 비박계는 당 제도 도입이 최고위원회의를 거쳤음에도 결선투표제 도입에는 해당 제도가 특정인을 배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어 반대하고 있다. 최다 득표자가 전체 과반수 득표에 실패할 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두 사람이 다시 경선을 벌인다는 결선투표제에 당원 50%, 일반국민 50% 비율까지 반영된다면, 비박계 후보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1024-정치 2 사진.jpg

즉 당원 50%는 결집력에서 비박계보다 강한 친박계 후보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대구·경북(이하 TK), 부산·경남(이하 PK) 등지에서 물갈이론, 수도권에서는 험지출마론이 대두된 상황이라 비박계는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공천기구 출범부터 가열양상으로 치닫는 와중에 결선투표제처럼 중요한 사안에 대해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비박계 김용태 의원이나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바 있는 친박계 김재원 의원은 지난 1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모든 규칙은 결국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의총에서 정해져야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정작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모든 당론은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당헌·당규를 잘 보라”며 “지난번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면 끝이지 더 이상 뭐가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의총 추인 주장을 일축했다. 
이처럼 비박계가 결선투표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 중에는 최 부총리가 복귀해 TK 공천을 담당하고,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PK 공천을 맡는다는 설이 나돌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정가 일각에서는 최 부총리의 복귀가 친박계에 마냥 좋은 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 부총리의 몸집이 입각할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서열 정리에서 내홍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만60세 3선의원인 최 부총리는 살아있는 권력과의 거리는 어느 인사 부럽지 않은 상황이고, 친박계 좌장인 서 최고위원보다 가깝다는 일각의 주장도 있다.

하지만, 최 부총리의 복귀가 점쳐지던 시절, 때 아닌 서 최고위원의 ‘용퇴론’이 친박계 내부에서 나와 서열다툼이 일어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최근 친박계 허리라인과 서 최고위원의 불협화음이 보여 눈길이 간다. 지난달 16일 김 대표와 서 최고위원이 공천 룰을 둘러싸고 갈등이 터져 나왔을 때 친박계는 오히려 “(서 최고위원의 말은) 우리의 중론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해서도 친박계 내부에서는 의총을 거쳐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서 최고위원은 논의를 거부하는 등 서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최 부총리의 복귀가 이루어진 후에도 지금과 같은 용퇴론이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관계에서도 청산해야 될 부분이 있다. 지난 10월경 복수의 언론은 황 부총리와 최 부총리가 드잡이 직전까지 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부총리들의 전쟁’을 꺼낸 바 있다. 황 부총리는 만68세 5선의원으로 최 부총리보다 ‘어른’임에도 실질적인 권력은 뒤바뀐 데서 일어난 현상이다. 

최 부총리의 귀환으로 새누리당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과연 그의 가세가 친박계에 ‘득’이 될지, 아니면 ‘독’이 될지는 내년 총선 결과가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1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4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0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1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99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6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4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5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18
1689 여성 '콜리플라워',비타민C 풍부하고 피부미용에 탁월 file 2020.12.21 838
1688 건강 '콜록콜록', 지속되는 기침 '급성 기관지염'이 의심된다! file 2019.03.05 986
1687 건강 '콜록콜록', 지속되는 기침 '급성 기관지염'이 의심된다! file 2013.06.11 11145
1686 스포츠 '코파 아메리카' 칠레, 아르헨티나 꺾고 사상 첫 우승 file 2015.07.07 2293
1685 스포츠 '코리언 더비' 박지성-지동원 "둘 다 잘했어" file 2011.11.09 2885
1684 정치 '코로나19'정국, 총선 앞두고 미래통합당 웃고 민주당 수세몰려 file 2020.02.25 867
1683 국제 '코로나19'영향받은 세계 증시 대지진 발생, '뉴욕증시 13%' 폭락 file 2020.03.17 1385
1682 국제 '코로나19', 세계 항공업계에 직격탄 '연쇄 부도 예상' 2020.03.17 1088
1681 국제 '코로나19' 위기 중국, 소비위축과 경기둔화로 글로벌 경제 타격 file 2020.03.17 982
1680 문화 '코로나19' 온라인 플랫폼 통한 콘텐츠 소비는 확대 2021.03.29 551
1679 건강 '코골이' 놔둘수록 '수면 무호흡'로 전이돼 위험 file 2012.10.02 3246
1678 스포츠 '케냐의 철각' 무타이, 뉴욕 마라톤 우승 file 2011.11.09 3005
1677 연예 '컴백'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Mango' 농익은 과즙美 과시(7월 14일자) 2022.07.31 26
1676 문화 '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2007.08.13 2639
1675 여성 '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2007.08.13 2674
1674 여성 '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2007.08.13 1724
1673 문화 '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2007.08.13 1688
1672 여성 '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2007.08.13 1658
1671 여성 '커피프린스 1호점'은 우먼파워의 결과 2007.08.13 1517
1670 여성 '커피,카페인' 많이 섭취하는 여성 '불임' 가능 file 2011.05.30 6605
Board Pagination ‹ Prev 1 ... 2197 2198 2199 2200 2201 2202 2203 2204 2205 2206 ... 2286 Next ›
/ 228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