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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유승호 활동에 시청 급상승

by eknews posted Dec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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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아들의 전쟁’유승호 활동에 시청 급상승

SBS 수목‘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와 박민영은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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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살인마로 몰린 아버지 재혁(전광렬 분)으로 인해 법정에서 방청석과 증인석에 앉아 안타까움을 드러냈던 진우(유승호 분)가 변호사로 변신, 승률 백전백승의 승부사가 된다.

진우(유승호)가 거대세력의 음모와 박성웅(동호)의 배신으로 아버지가 사형 선고를 받게 되자, 독기를 품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장면이 담겼던 상황. 이어 진우가 4년 만에 위풍당당 변호사로 컴백, 검사가 된 인아(박민영)와 같은 법정에서 맞붙게 되는 모습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졌다. 이로 인해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나갈 ‘아들의 전쟁’ 제2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또한, 점유율부문에서도 남녀시청자 10대가 각각 무려 44%와 60%를 기록하면서 초강세를 보였다. 남녀시청자는 40대가 각각 33%와 41%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남성 시청자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20%를 넘었고, 여성 시청자들은 30대가 38%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10대부터 40대까지 30%를 넘기며 지속적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또한 ‘2049시청률’은 6.8%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리멤버’변호사가 된 진우가 다시 한 번 천재성과 함께 승부사 기질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라며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그는 아버지 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남규만을 향해 전격적으로 선전포고했는데, 다음 회부터는 이에 한발 더 다가가는 스토리 전개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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