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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15년 3분기 경기 호조




경기호조.jpg
사진출처: Le Monde전재


프랑스의 2015년 3분기 국민총생산GDP가 상승하며 경기가 조금씩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경제 통계연구소 Insee의 연구결과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Le Monde에 따르면 점차적인 구매력 상승에 따라 지난 2 분기 0%로 정체를 보였던 GDP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0, 3%에 머물렀던 프랑스 2분기 가계구매력은 3분기 0,9%로 증가했으며 2015년 전체적으로 1,6%를 기록해 전년의 1,1% 수치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Insee는 프랑스인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한 요인을 크게 세 가지를 보고 있다. 먼저 2분기 0,2% 상승했던 임금이 3분기 0,4%로 올랐다. 다음으로 사회연금 상승과 소득자산세 하락이다. 사회연금은 0,3% 상승했으며 소득자산세는 2,0%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가격의 하락도 승수효과를 가져왔으며 가계소득 가속효과 덕분에 구매력 상승효과가 증폭되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의 효과는 기업경기 호조로도 이어졌다.  낮은 에너지 가격은 비금융기업들의 마진율 상승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반면 같은날 동 기관에서 발표한 월별 자료에 의하면 지난 11월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최대의 하락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가계 소비는 1,1%로 하락했으며 이는 2014년 초반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이다. 테러의 영향 때문인지는 정확히 증명되지 않았지만 4분기 소비지출 부문0,3% 감소와 함께 0,1%  GDP 하락을 동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리테러 이후 최대 50%까지 매출 감소를 보인 공연문화 예술계와 요식업, 숙박업 등 서비스 업종에 대한 조사는 이번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11월 소비감소 현상은 겨울철 이상기온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온은 평균보다 2,7°가 높았으며 이는 1900년 이후 3번째로 높은 겨울 기온이었다. 그 결과 난방을 비롯한 에너지 소비율이 5,6% 감소했고 의류품 소비율은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4,7% 감소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Insee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 4년 이래 처음으로 2015년 경제성장률이  1,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유로존의 1,5%에는 미치지 못한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nr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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