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터키와의 난민위기 협력, 유럽연합 불만족

by eknews21 posted Jan 1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터키와의 난민위기 협력, 유럽연합 불만족


터키가 난민들의 유럽으로의 유입을 막고, 유럽연합이 터키에게 수십억 유로를 지원하는 것이 유럽연합과 터키와의 합의이다. 하지만, 앙카라를 방문한 유럽연합 부위원회장 프랭스 팀머만스(Frans Timmermans) 유럽연합측의 불만족을 전하며, 압박을 줄것을 공고했다.


1.jpg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11일자 독일뉴스 타게스샤우의 보도에 의하면, 유럽연합 위원회의 부회장 팀머만스는 아직도 매일 1000 이상의 난민들이 컨트롤 없이 터키를 넘어 그리스로 올수 있는지를 터키정부와 의논할 의지를 가지고, 유럽연합과 터키와의 합의를 기억시키며 앙카라에서 터키정부에게 압박을 줄것을 공고했다.


터키는 유럽으로 오는 난민의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11 브뤼셀에서 그리스와의 바다 경계선에서 철저한 경계를 약속했었다.


이후 유럽으로 가길 원하는 1300명의 난민들을 검거했다는 터키의 보고와 관련해, 팀머만스는 우리는 용기를 주는 결과를 보았지만, 만족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동부 지중해의 난민수는 올해 1 1일을 기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기는 하다. 지난해 터키를 넘어 그리스로 넘어오는 난민들의 수치는 1주일 평균 1 6300명인었던 반면, 올해 1 첫주 이들의 수치는 9900명에 그쳤다. 하지만, 유럽 위원회는 이러한 난민수치 감소가 터기의 컨트롤 강화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날씨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유럽연합측이 지난 11 터키에게 약속한 30 유로의 지원금 약속 또한 지킬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으로 보이고 있다. 유럽 위원회가 10 유로를 조달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20 유로의 조달출처가 정해지지 않아, 28개국의 유럽국가가 몇주전 부터 계속 논쟁중인 이유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