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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주 기준 발표, 제한 권고량 주단위로 강화키로



성인 남녀의 경우 일주일에 알코올 섭취량을 14유닛 이하로 해야만 질병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영국 정부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최근 발표됐다.


14유닛은 맥주 6파인트 (1파인트는 약 0.568리터)나 와인 7잔과 같은 양이다.


BBC 등 주요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와 같은 영국 보건부의 음주량 제한 기준이 21년 만에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권련 조치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행되었다고 전했다. 정부 관계자는 1995년도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음주와 암이나 심장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만들어졌던 것에 비해 이번 조치는 알코올 섭취량과 건강에 관한 전문가들의 “충분한 고려”에 따라 새롭게 개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문가들은 얼마나 규칙척으로 술을 마시는가 하는 것이 알코올로 인해 건강이 위협을 받는 첫 번째 원인이라고 지적했으며, 이에 따른 음주량 역시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과거와 달리 하루 음주량을 제한하기 보다는 주간 단위의 음주량을 제한함으로써 매일매일 술을 마시는 것이 얼마나 건강에 해가 되는지를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과거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 3~4유닛, 여성은 2~3유닛 이하로 음주량을 제한했는데, 이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최대 28유닛에 달하는 양이다.


이번 권고조치는 무엇보다도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매일 술을 마시는 것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지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영국 정부의 새로운 성인 알코올 섭취량 권고안이 개정됨에 따라 유럽 및 각 나라의 관련 기준은 어떠한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전 세계 음주 제한량을 조사해 보도했다.




1- 영국1-1-텔레그래프.jpg




우선 최근 영국이 발표한 일주일간의 성인 남녀의 음주 소비량 14유닛은 다른 유럽 나라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대’와 유럽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가이드라인은 네덜란드와 폴란드, 불가리아 등에 이어 EU내 7번째로 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페인과 프랑스, 리투아니아 등은 유럽 내에서 알코올 섭취량과 관련해 가장 관대한 기준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7개 나라의 경우에는 아예 공식적인 음주 제한 조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영국은 이번 권고안에서 남성과 여성의 기준을 동일하게 제시했는데, 이와 같이 남성과 여성의 기준을 동일하게 두고 있는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네덜란드, 알바니아 등 다섯 나라에 그쳤다. 다만 이번에 영국정부가 수정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권고안을 초과하여 음주를 할 경우 암이나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전문적인 분석에 의한 것인 만큼, 다른 나라와 단순히 비교하는 것 보다 적절한 음주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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