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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에 독일로 돌아온 육근병의 '눈' 초대전


독일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은 지난 1월 21일(목) 저녁 시간에 비디오 아티스트 육근병 초대전 '조용한 시선(Quiet Stare)'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 오프닝은 윤종석 주독일한국문화원 원장의 공식적인 마지막 행사라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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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카셀 도큐멘타에서 변방에 머물던 한국 미술의 힘을 전 세계에 과시했던 비디오 아티스트 작가 육 근병 의 '조용한 시선(Quiet Stare)"작품이 다시 독일 땅을 밟았다.


발을 들여 놓을 틈이 없이 꽉 메워진 문화원 전시관엔 비디오 관람으로 어둡기도 하고 숫자를 헤아릴 순 없었지만 미샤엘 가이어 전 주독 대사, 바이어 독한 협회 총재, 젊은 예술인들, 베를린 교포, 현지인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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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은 이상 앤더슨 첼로니스트의 연주와 조용한 비디오에서 비추는 “눈” 즉 “조용한 시선"이 한국 전쟁의 그림 영상과 함께 관람객들 가슴으로 잔잔히 젖어 들고 있는 분위기가 특별 했다고 관람객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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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원장은 전시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달 말 주독한국문화원장 이임을 앞두고 독일과의 인연 그리고 독일 유학 시절과 문화원 근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활발히 해왔던 시간들을 회고 하면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현지인들에게 홍보 활동을 함께 해온 이정일 실장을 비롯한 모든 문화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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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병 작가는 1992년 한국인으로서는 백남준 이후 두 번째 로 독일 카셀 다큐멘타 에 초청돼 자신의 작품을 소개했다. 당시 현지 언론으로부터 '새 시대에 주목받은 15대 작가'에 선정되는 등 유럽 미술계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호평 받았다. 또한 1997년에는 미디어 예술의 세계적 산실로 평가받는 독일 예술과 미디어 기술센터(ZKM, Zentrum für Kunst und Medientechnologie)로부터 국제 비디오아트상(Internationaler Videokunstpreis)을 수상하였으며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로서 인정 받았다. 이처럼 독일은 육 근병 작가가 오늘날 백남준을 이어 비디오 아트계의 세계적 거장으로서 자리를 굳히는데 디딤돌이 되었던 곳이다.


그동안 육근병 작가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등 전세계를 무대로 영상과 조각, 설치, 회화, 사진,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주독일한국문화원 전시에서는 우주와 역사를 담은 인간의 눈이라는 육근병 작가 특유의 작품 철학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했다. 1992년 카셀 도큐멘타 출품작 위한 드로잉을 비롯하여, <마음의 영역>, <Survival is History>, 그리고 <Transport>, <Messenger's Message>, <Nothing>, <Apocalypse> 등 독일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소개된 육근병의 프로젝트들을 선보인다. 따라서 1월21-3월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육근병 작가가 지난 20 여 년 동안 밟아 온 노작 의 여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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